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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리뷰/정치/사회181

강용석에게 속으면 안됩니다. 강용석씨를 보니 대단히 고단수인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이미 앞선 포스팅에서도 밝혔지만, 저는 노란색도 아니고 파란색도 아닙니다. 강용석씨의 블로그를 전부 살펴보지 않았지만, 적어도 내가 생각하는 바를 그냥 적겠습니다. 강용석씨는 교묘하게 대중들의 여론을 지지했다가 반대했다가 합니다. 대표적으로 안철수와 관련된 것들은 완죤 미친듯이 물고 있지만, 최근 디도스 공격과 같은 경우는 도리어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콕 찌르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강용석이 사용하는 전략은 자신이 정의롭다라는 것을 인식시키는 것입니다. 확실히 그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는 문제에 있어서 정의롭지 못한 부분은 정의롭지 못하다고 꼬집고 그가 포기해도 되는 사건에서는 정의를 외칩니다. 그러나 특정 정치적 색깔에 자신의 정치적 목적의 핵심인 것.. 2011. 12. 13.
강용석씨! 안철수 고발하면 다냐? 강용석씨가 이번에 안철수 씨를 고발했다. 강용석씨의 꼼수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단정할 수 있는 건... 어짜피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얻을 수 없는 상황이니.. 이제 끝까지 특정 정치편에 희생양이 되어 실익을 얻겠다는 것이겠죠.. 근데.. 그가 법을 공부했다고 해서 법을 이용하는 것... 그것 자체를 문제 삼지 않겠습니다. 최효종을 고발했을 때에도 성희롱발언과 정치풍자를 논리에도 맞지 않게 꼬시더니 이번엔 안철수 죽이기에 한 몫하려고 하네요.. 제가 안철수를 지지하거나, 파란색을 싫어해서가 아닙니다. 그냥 강용석씨가 하고 있는 일들이 참으로 어이없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심하기 그지 없기 때문입니다. 정말 제가 한심하게 생각하는 것은.. 그래도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말도 안되는 일에 공무원들 일거리나 더.. 2011. 12. 12.
고소, 고발의 기준 좀 제시하라!! 정말 한심한 것은 요즘 고소, 고발이 무슨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는 것이다. 정치적 꼼수이건, 개인적인 사고이든지... 강호동을 고소한 사람... 이하늘을 고소한 사람... 이젠... 김제동을 고소한 사람까지 나타났다. 얼마전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서에 다녀오신 분의 이야기를 들었다. 현재 경찰들이 고소고발이 너무 많이 일이 너무 많아지고 있어서 쌍방간에 원만히 해결하고 고소고발을 자제해달라는 호소문을 보았다고 한다. 정말.. 명예훼손의 기준이 무엇이며? 선거법 위반의 기준이 무엇인가? 법이 정의의 기초위에 있다면 그것에 대해 답을 해줘야 할건데... 법이라는 것이 언제나 사회정의보다 정치나 여권의 권력도구로 전락한 이상황에서 법에 기대는 것도 우숩고, 법으로 사건의 진위를 밝히는 것도 우숩다.. 보나마다... 2011. 12. 9.
이하늘, 김창렬, 최효종.... 고소한 당신을 고소하고 싶다!!! 요즘 "고소"하는 것이 대세인가보다.. DJ DOC의 이하늘과 김창렬이 전 멤버인 박정환에게 고소를 당했다. 사실 장난으로 했건 안했건... 개인으로 모욕감을 얻을 수 있다. 충분히 이해한다.. 그럴수 있다고도 생각한다.. 뭐 소심한거야 개인차이니까.. 그렇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건 국민과 국민의 소송이 아니다.. 어찌 연예인과 비 연예인을 같은 공인이라고 할 수 있냐? 어짜피 고소라는 것 자체는 연예인이 당하면 그것 자체만으로도 마이너스이다. 박정환이 사람들에게 치졸하다고 평가를 들어도 그것은 어디까지 공인이 아닌 사람에게이다. 그러나 이하늘과 김창렬은 다르다.... 판결이 무효라고 나와도... 사실 연예인의 입장에서... 더욱 이렇게 사과한 상태에서 맞고소도 할 수도 없다... 결국 공인이라는.. 2011.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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