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리뷰/정치/사회181

평창동계올림픽이 마냥 좋을 수 없는 이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유치됨을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 연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결정에 국민들이 다 함께 마음을 조렸으며 성공했다는 소식에 나라가 축제분위기입니다. 김연아와 나승연의 프리젠테이션, MB 정부에 가장 큰 공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평창은 3수만에 성공을 유치한 거라 대단한 스토리 또한 있지요.. 그러나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게 평창의 기쁨이 좌절이 된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죠.. 사실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 과정에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2010년 동계 올림픽 유치후보지는 평창과 무주였습니다. 그러다가 전북 무주와 평창의 공동개최라는 악수를 두었고 2010년 동계올림픽 후보지는 평창이, 2014년 동계올림픽 우선순위는 무주가 갖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 2011. 7. 8.
국민들의 속만 타는 기름값.... 정부를 탓해야 하는건지 시장 경제를 탓해야 하는 건지.. 기름값을 잡으려고 여러모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물론 정부에서 세액을 감소시킨다는 것이 사실상 무리해 보일 수도 있다. 또한 정유사에서 이윤을 감소시키는 것도 경제원래상 무리해 보일 수도 있다. 기름처럼 절대 안 쓸 수 없는 이런 약점상품에 대해 정부도 정유사도 국민들 생각은 조금도 안한다. 정부가 기름값 비싸다고 정부차원에서 이 가격이 합당한지 조사하라고 했다. 그랬더니 조사가 진행되면서 국제유가니 모니 하면서 오히려 가격이 더 올라갔다.. 심하게... 그랬더니 정부는 정유사를 압박하고, 자신들은 세액을 낮출 수 없다고 말한다.. 그랬더니 압박받은 정유사는 눈가리고 아옹식으로 쥐꼬리만큼 내렸다... 그랬더니 정부는 쏙 입을 다물고 있다가 할인종.. 2011. 7. 6.
반값등록금을 위해 정부 예산을 사용한다는 것에 반대합니다!! 정부 여당이 또다시 꼼수를 쓰고 있다. 정부와 여당이 대학등록금 완화를 위해 국가예산 등 총 2조원을 내년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정부와 여당이 밤새도록 긴급 당정을 갖고 등록금 지원을 위해 총 2조원을 투입한다고 한다.(14년까지 6조 8천억) 그런데 문제는 국가재정 1조 5천억 원, 대학부담금은 5천억원이라고 하며 향후 2년동안 등록금을 동결하는 학교 내에만 재정을 투입하여 고지서상의 등록금을 10-30% 낮춘다고 한다. 그러나 정부와 여당은 근본적인 원인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예산에서 대학으로 돈을 보내는 방식을 채택했다. 국가예산은 국민들의 세금이 아닌가? 결국 국민들의 돈으로 그들이 선심 쓰듯이 돈을 푼다는 이야기인데 국민들의 피같은 세금이 1조 5천억원이 .. 2011. 6. 23.
미군이 한국인에게 총을 겨누는 훈련을 했다니.. 이런 싸가지.. 총뿌리에 조준만 당해도 3년간은 재수가 없다는데... 일반인들에게 총을 겨누는 훈련을 했다니... 이건 정말 너무했다... 남에 나라에 와서 그 나라 사람들을 겨냥하는 훈련을 하다니.. 이런 싸가지.. 2011. 6.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