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 청바지 보드복 추천 - 미스티아이드 데님 보드바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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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아이드 데님 청바지 보드복 후기

작년부터 데님 보드복 팬츠를 구입하려고 하였다가 시즌이 오프되면서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시즌에는 보드를 탈일이 별로 없을 것 같아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다가, 제 블로그 광고에 "미스티아이드" 제품이 광고가 되길래 구입했습니다. 작년부터 "미스티아이드"가 데님 보드복으로 많이 인기를 누렸는데, 아마도 작년 제품과 별로 다르지 않게 디자인 되어서 구글 광고까지 하는가 보네요. 여하튼 물건을 받아보고 리뷰를 작성해 봅니다.

미스티아이드(Mistyeyed) 데님 보드복 팬츠 리뷰

먼저 완전히 펼쳐진 모습입니다.

제가 구입한 모델은 워싱진의 느낌은 아닙니다.

조금 저렴한 것으로 구입했는데, 나름 진한 청바지색상이 잘 표현되어 있으며, 겉감 역시 청바지와 동일합니다.

골드색상의 박음질이 굻게 되어 있어서 더욱 멋스러운 디자인을 표현했습니다.

보딩을 즐길 때 무릎을 많이 사용하게 되죠.

그래서 무릎 부분은 이렇게 주름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마치 추리닝 바지에 무릎나온 것처럼 생기진 않았습니다.

상하로 주름자체에 박음질이 되어서 무릎을 펼때는 다시 들어갔다가 접으면 나오는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무릎 뒷쪽입니다.

박음질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이유에서기 보다는 그냥 디자인인듯 싶습니다.

발목부분은 부츠를 고려하여 살짝 나팔식으로 되어 있지만,

동시에 지퍼가 달려 있어서 더 강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다만, 지퍼를 완전히 닫으면 지퍼손잡이가 바지 아래로 내려가 걸리적거릴 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로 지퍼를 완전히 닫고 보딩을 즐기진 않을 거니 상관은 없습니다.

저퍼는 알수 없는 상표 "M"이라 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미스티아이드의 첫글자이겠죠.

지퍼를 열어 발목부분을 열어봤습니다.

발목부분 내피까지 방수재질로 되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뒷 주머니는 "미스티아이드" 고유의 박음질로 디자인이 되어 있고

오른쪽 주머니 상단에는 금장의 미스티아이드 바클이 박혀있습니다.

저게 은근히 보이면 멋집니다.

텍을 보니 2만방 방수를 자랑하더군요.

요즘 왜만해서는 2만방 정도는 다 방수가 되던데,,, 

실제로 그렇게 방수효과가 좋은지는 이후 착용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중앙 단추입니다.

무방 은장으로 되어 있네요.

박음질도 보시면 그냥 노란색이라기보다는 금색에 가깝습니다.

저는 스커트가 없는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안쪽에는 방수천으로 되어 있고, 중앙에 미스티아이드 로고도 있네요.

미스티아이드,,,MISTY =  흐릿한 +   EYED = 눈을 한

허리띠가 들어가는 부분의 칫수를 재었습니다.

요즘은 잘 모르겠는데, 예전에는 한얀색의 금장 허리띠가 유행일 때가 있었는데

기억으로 허리띠 두께가 상당히 두꺼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미스티 아이드 허리띠는 폭이 4Cm 정도입니다.

혹시 허리띠를 사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치수를 재는 김에 주머니도 측정해봤습니다. 약 14cm 정도입니다.

혹시 눈이 앞쪽 주머니에 들어갈 수 도  있겠죠???

더욱 데님 보드복 같은 경우는 주머니에 지퍼가 달려있지 않으니 말입니다.

앞쪽 주머니를 열어보니 완전히 방수천으로 되어 있네요.

위 사진은 내피 방수천의  중앙부분, 

말하자면, 낭심쪽인데, 박음질이 상당히 잘되어 있더군요.

내피 방수천의 주 재료는 나이론입니다.

그것은 Made in Korea 제품입니다.

 

외피는 100% 면으로 되어 있네요. 

이 역시도 Made in Korea 입니다.

쿨럭의 제안~!

데님 보드복을 구입하시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지만,

데님 보드복이 다른 보드복에 비해 가격이 많이 비싼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쉽게 구입하기 망설여 집니다.

이에 최근 대중적인 데님 보드복을 제작하는 업체들이 들어나는데, 그중 미스티아이드는 상당히 좋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오늘 이번시즌 처음 보딩을 가는데, 실제 착용과 방수효과는 사용후 남기겠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디자인과 상태를 꼼꼼히 살펴봐도 미스티아이드 데님 청바지 보드복은 상당히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혹시 제 블로그 상단에 미스티아이드 광고가 뜰지도 모르겠네요.

여하튼 인터넷에 검색하면  이번에 행사를 하고 있으니 저럼할 때 구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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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이전에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어제 곤지암 4시간권으로 야간보딩을 하였습니다.

성격상 앉아서 바인딩을 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몇가지 트릭을 연습 중에 있어서 아주 많이 넘어졌습니다.

방수 아주 확실하게 됩니다.

다만, 제 바인딩이 흰색이고, 부츠 뒷면에 닿는 부분이 고무재질로 되어 있는데, 청색으로 약간 물이 들었네요.

바인딩이나 부츠가 흰색인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