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한화리조트 쏘라노 패밀리룸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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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한화리조트 쏘라노 다녀온 후기

설악한화리조트가 리모델을 하고 "쏘라노"로 새롭게 선보였다.

우리 가족은 강원도 여행을 자주간다.

속초에 갔을 때 주고 가는 숙소가 설악대명, 아이파크콘도가 대부분이었다.

물로 설악한화가 있지만, 숙소에 대한 평이 워낙 않좋았고, 낡아서 기피했다.

그런데 새롭게 리모델링을 했다는 소릴 듣고, 설악한화리조트 쏘라노를 다녀왔다.

전경이다. 마치 제주도 중문에 있는 호텔을 연상케한다.

중앙 데스크가 있는 출입구쪽에 저런식으로 회전구간이 있는데, 안내위원도 있고 친절했다.

중앙데스크 출입구부터 아치형으로 아주 잘 리모델을 해놓았다.

물론 여러동이 있다보니 출입구은 좌우측으로 많이 있다.

체크인 또는 체크아웃을 하려면 중앙데스크 출입구쪽을 이용해야 한다.

아침에 중앙홀에 가보니 피아노3중주 연주도 해주고 그럴싸 했다.

물론 알바생이겠지만, 그래도 홀의 울림이 커서그런지 굉장히 분위기 있었다.

중앙데스크이다.

다른 콘도들도 그렇지만, 굉장히 친절했다.

사실 대명, 한화 정도는 왠만해선 다 친절하다.

아름답게 꾸며진 중앙홀이다.

설악한화리조트 쏘라노에는 무슨 부대시설이 있을까???

워터피아가 바로 옆에 있지만, 내부시설을 살펴보자,

눈에띄는 것이 키즈클럽과 멀티룸이다.

키즈클럽은 말그대로 유아 놀이터이고, 멀티룸은 노래방이나 위게임 등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이다.

모두 무료이다. 대박이다.

부대시설쪽으로 가는 길에 팝스타 그림들이 있다.

키즈클럽은 그리 크진 않지만,

적당히 놀만한 시설이 있고, 따로 아이들을 맡아주는 시설이 아니라

부모가 가서 함께 놀아주는 시설이다.

왠만한 플레이타임같은 놀이기구는 다 있다.

오락실도 있다.

나머지 부대시설은 사진을 못찍었다.

 

쏘라노 투숙객에게는 모두 아침 뷔페가 제공된다.

음식은 굉장히 다양하고 맛도 좋았다.

다만, 많은 투숙객이 한꺼번에 몰렸을 때 수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나 공간이 부족해 보였다.

성수기에는 아침일찍 일어나서 부지런히 가야할 듯하다.

내부시설은 사진을 안올리기로 했다.

가자마자 짐을 풀어 너무 지저분한 사진뿐이다.

그래도 간단히 설명하자면, 

우리는 패밀리룸 가운데 방2개짜리로 했다.

룸 자체는 많이 작다.

대명 패밀리 룸의 반절정도 되는 크기이다.

그래도 새로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아주깨끗하고, 왠만한 취사도구며 침구류도 잘 구비되어 있다.

화장실에는 욕조가 없었고, LCD  TV, 전기압력밥솥, 전기포트, 전기렌즈 등이 있었다.

이제 속초갈일 있으면 무조건 쏘라노로 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