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보드 고글 - 드래곤 고글 APX White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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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보드 고글, 드래곤 고글 APX White 리뷰

드래곤 APX White / Blue steel(KR)

Korea - Limited Edition

작년부터 드래곤 고글이 다시 인기몰이를 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드래곤 고글이야 워낙 유명하고 오랜 명성이 있는 제품이기에 브랜드에 대해선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아마 드래곤 고글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한 이유는 

프레임리스 고글이 대세가 된 이유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프레임이 없이 렌즈로 전면을 완전히 채운 디자인은

렌즈 사이즈가 갈수록 커져갔던 고글시장에 궁극적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개봉기와 함께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박스를 처음 보았던 느낌~!!

                                                  "박스 굉장히 큰데???"

드래곤 고글 정품은 하드케이스가 기본 제공됩니다.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저렴한 병행수입도 하드케이스가 있는지 확인하지 않았지만,

여하튼, 정품매장 직원말에 의하면 정품만 제공된다고 합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하드케이스 역시 크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하드케이스를 열면 안에 하얀색 파우치와 드래곤 고글이 보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확인이 되지않지만,

하얀색 파우치 역시 드래곤 고글 마크로 무늬가 되어 있습니다.

드래곤  APX-White 입니다.

프레임리스 답게 전면에서는 프레임이 보이지 않습니다.

렌즈 우측 하단에는 렌즈 자체에 드래곤 고글 마크가 새겨져 있습니다.

제가 주로 야간에 많이 타기 때문에 밝은 렌즈로 구입했습니다.

사진 상으로는 갈색렌즈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보랏 빛이 더 강하게 보입니다.

무엇보다 광폭시야를 제공하기 위해 최적화된 사이즈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무식하게 크기만 큰게 아닙니다.

"프레임 없는 고글 간디작살~!!!"

밴드에 드래곤 고글 마크가 있습니다.

갠적으로 저 혀가 눈에 거슬리네요~(^^)

사실 밴드가 살작 너무 단조롭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매장에 같은 가격은 다른 제품은 금장 클립과 로고로 된 화려한 제품이 있긴 했지만,

밴드 자체는 위와같이 단조로운 디자인입니다.

"드래곤 고글 마크는 용~!! 저 혀는 뭔가????? 용용죽겠지???"

밴드 뒷쪽에는 20주년 정품패치가 있습니다.

12-13시즌이 드래곤 고글에는 의미있는 해이면서 정식 수입제품이 아니면 저 패치가 없답니다.

"근데, 20주년 패치가 밴드사이즈를 조절하면 좌측으로 쏠려..."

저건, 미끌림 방지 고무처리...

밴드 뒷쪽에는 저렇게 미끌림 방지 고무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얼굴에 직접 닿는 부분은 극세사로 되어 있습니다.

정식유통된 아시안핏입니다.

안쪽에서 보면 렌즈가 누렇게 보입니다.

"착용하면 정말 세상이 누래~! 정말 누래~!"

윗쪽입니다.

아랫쪽입니다.

쿨럭의 제안!!! 

드래곤 고글이 최근 돌고도는 유행에 따라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초광폭 프레임없는 디자인으로 많은 보더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이죠.

그러나 단순히 다지인 때문만은 아닙니다. 

드래곤고글은 분명 고글 착용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시야저하를 최소화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가격적인 측면만 보더라도 드래곤 고글은 그리 바싼편도 아닙니다.

이번 시즌 20주년 기념제품이기에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기도 합니다.

고글을 구입할 예정이신분들으 이번 기회에 2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구입하시길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