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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뷰/캠핑&스포츠 리뷰

콜맨 2룸 돔 코티지에서 웨더마스터 코쿤으로 갈아타기

by URBAN 201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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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맨 2룸 돔 코티지에서 웨더마스터 코쿤으로 갈아타기



캠핑을 시작하면서 사실 텐트에 대한 조사는 별로하지 않았다.

캠핑을 시작하는 단계로서 처음부터 모든 것을 갖추면서 시작할 마음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단 텐트는 가장 저렴한 것으로 구입하자고 생각했다.

그래서 구입한 모델이 '콜맨 2룸 돔 코티지'였다.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실제품도 보고 여러가지 설명도 들었는데,

정말 초보캠퍼로서 딱히 단점을 찾을 수 없이 아주 만족할만한 텐트였다.

더욱 콜맨 2룸 텐트가운데 가장 저렴한 모델이니 더욱 좋았다.


이에대한 구입기는 아래를 참고하라

http://mutizen.tistory.com/1030



아래 사진에서 보면 콜맨 2룸 돔 코티지 모델은 초보캠퍼들이 사용하기에 넉넉하다.

실제로 현재 출시되는 모델들 가운데 이너텐트 경우는 가장 크다.


그리고 이 텐트를 가지고 영종도로 첫 캠핑을 떠났다.

아주 만족했고, 설치가 좀 까다로웠지만(폴대를 세우고 스크린을 뒤짚어 씌우는게 어려움) 그래도 만족했다.


그러나 난 첫 캠핑을 다녀온 후 몇가지 이유에 의해서 텐트를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몇가지 우리 가족에게는 단점들이 보였다.


1. 이너가 크다보니 전실의 사이즈가 다소 작아보인다.


2. 이너텐트는 잠잘 용도로만 사용하기에 굳이 계속 설치할 필요가 없이 전실을 넓게 쓰고 싶으나 

이 제품은 반드시 설치하고 있어야 한다.


3. 혼자 설치하기에 다소 부담스러운 무게와 구성이다.


4. 이너텐트가 뒷쪽에 꽉차있다보니 환풍에 다소 취약하다.



물론 단점이 없는 텐트가 없겠지만, 난 2번이 가장 많이 걸렸다.




그래서 새롭게 눈여겨 본 모델이 콜맨 웨더마스터 코쿤이다.

사실 2룸 라인 가운데 가장 저렴한 모델에서 가장 비싼 모델로 한번에 건너오긴 했지만,

갈수록 커가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3배 이상의 텐트로 업그레이드를 했다.


찍은 사진은 없으나 콜맨 웨더마스터 코쿤을 구입하자 마자 남양주 수동계곡으로 일일피크닉을 떠났다.

처음 고가의 텐트를 구입하자마자 정식 캠핑장이 아닌 계곡에 설치하여 다소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그래도 빨리 설치해보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떠났다.



일단 승용차인 우리 차량에 코티지보다 두배의 공간을 차지했다.

그러나 설치 후 콜맨 웨더마스터 코쿤을 굉장히 잘 구입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1. 전실이 콜맨 라인 가운데 크다. 정말 크다. 

눈으로 보기에도 코티지에 비해 시각적으로 2배는 커보인다.


2. 크기는 크나, 오히려 설치는 코티지보다 쉽다.

물론 내가 키가 좀 큰편이라 쉬울 수 있지만, 코티지보다 설치가 용이한 것은 사실이다.


3. 전실을 굳이 설치하지 않으면 스커트타프 대용으로 쓰기에 충분하다.

적절하게 출입구와 창들은 공기의 순환을 극대화 해준다.


4. 이너텐트 좌우로 여유가 있기 때문에 갑갑하지 않다.


5. 코티지의 노란폴대에 비해 두꺼운 알루매늄 폴대는 정말 간지이다.







이번주 금요일 드디어 정식으로 콜맨 웨더마스터 코쿤을 가지고 캠핑을 떠난다.

아직 사진도 뭣도 없지만, 더욱 자세히 살펴보고 사진도 찍어서 다음에 다시 올려야겠다.


여하튼 몇년동안은 설마 업그레이드 뽐뿌가 몰려오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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