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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전자제품 리뷰

[리뷰홀릭]컴퓨터 선반 I-Stick 리뷰

by URBAN 201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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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선반 I-Stick 리뷰



아이맥 모니터 바침대 선반을 눈여겨 보고 있었지만, 그냥 유리판에 USB 몇개 해놓은 제품을 3~4만원이나 주고 구입하기가 싫어서 구입안하고 있었다가 오늘 이마트에 가서 컴퓨터용 스마트 선반을 구입하게 되었다.


그리 유명한 제품은 아니지만 나름 사용용도가 좋을 것 같아서 구입하였는데, 이거 물건이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일반 인터넷에 파는 맥용 모니터 선반은 깔끔하지만, 딱히 그 용도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고, 유리가 굉장히 깔끔하지만, 먼지가 끼거나 정리가 안되었을 땐 그보다 더 지저분하게 없을 것 같았다. 그러나 이 제품은 실용적이며 깔끔하다.


모델이름은 데스크 정리대 I-Stick이다. 이마트에 샘플로 입점되었는지, 물건이 달랑한개였고 계산하려고 캐셔에 갔는데, 바코드 등록이 안되 있어서 서비스센터에 가서 구입했다. 여튼 이 제품을 리뷰해보고자 한다. 



박스이다. 이마트 컴퓨터 코너에 저렇게 검정에 주황인 박스가 가장 하단에 디피가 되었는데, 정말이 눈에 안띄었다. 조금더 밝은 컬러 박스였다면 더 좋았을 뻔했다. 그래도 자세히보면 고급스럽니다. 은근히 검정과 주황이 잘 매치가 된다. 



내 아이맥 앞에 설치한 사진이다. 뭐 설치라고 할 것도 없이 그냥 앞에 두고 정리하고, USB만 본체에 꽂으면 끝이다. 



위에서 바라본 사진이다. 다른 모니터 선반과 다르게 필기류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뭔가 모르게 사무실 분위기가 나지만, 늘 필기류 때문에 어지러웠던 내 책상이 깔끔하게 정리가 된 기분이다. 그럼 세세하게 살펴보자



좌측에 메모리 리더기가 있다. 지원되는 메모리카드는 MS Pro, MS Duo, SD, MMC, XD, MicroSd이다. 메모리카드가 삽입되면 중앙 라이트에 불이 켜진다. 



리더기 위쪽으로 보면 핸드폰을 올려놓는 공간이 있다. 아쉬운 것이 단순히 올려놓기에는 좁다. 거치형으로 좀더 각도를 세울 수 있는 디자인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핸드폰 아래로 충전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도록 홈을 내었는데, 아이폰 충전케이블 처럼 넙쭉한 케이블도 들어가도록 충분히 홈의 넓이를 늘렸다.



중앙에는 필통이 있다. 일반 연필인데 완전히 필통 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걸쳐진다. 완전히 들어가지 않아서 더 좋다. 필기류를 빼기 편하다. 그러나 연필의 경우 길이가 짧아지면 들어갈 거 같다. 여하튼 필통 사이즈는 적당하다.



필통 옆으로 명함꽂이가 있다. 총 세군데로 파티션이 되어 있으며 다량의 명함을 두어도 좋을 듯하다. 



가장 좌측을 보면 포스트잍을 넣을 수 있는 공간과 펜을 끼워 넣을 수 있는 세개의 홈이 있다. 내 생각에는 가장 큰 홈에는 도장도 들어갈듯하다. 여하튼 획일적이지 않게 홈의 크기가 각각이라 더 좋다. 그리고 옆에 작은 주황색 간격이 있는데, 이곳은 편지 오프너이다. 편지봉투를 저 홈에 끼워 내리면 편지봉투 측면이 잘라진다. 자세히 보면 가운데 커트된 칼날이 있다. 만약 녹이 슬거나 날이 시원찮으면 일반 제도용 칼 1칸을 잘라서 끼워넣으면 된다. 




가장 맘에 드는 것중 하나는 우측에 클립이 있어서 서류등을 꽂아 타이핑하기 좋게 해놓았다. 클립봉은 자유자제로 구부려지니 더 좋다. 



사이드쪽으로 가보면 총 세개의 USB 단자가 있다. 



뒷쪽을 살펴보자, 뒷쪽에는 USB를 컴퓨터 본체에 연결하는 케이블과 자세히 보면 전원 아답타를 꽂을 수 있는 홈이 있다. 하지만, 이 제품의 구성에는 아답터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윗쪽에 가는 긴 홈이 보인다. 거기에 사진을 끼워 장식할 수도 있다. 



핸드폰을 올려놓아 보았다. 각도가 많이 올라간 것은 모니터에 기대어 있기 때문이다. 화면일부를 잘라먹는다. 그래서 사실 핸드폰 거치는 하지 않을 듯 싶다. 



내가 설치한 장소 좌측 끝이 막혀 있어서 위의 컵홀더를 제거했지만, 저렇게 컵홀더가 좌측에 설치될 수 있다. 



전체 사진이다. 다시봐도 책상이 너무 깔끔해 졌다.


장점 


1. 아주 많이 실용적이다. 필기류 등을 잘 정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있다.

2. 사이즈가 적당하다. 맥용 모니터 선반보다 사이즈가 작기에 더욱 깔끔하다고 할 수 있다.

3. 가격이 적당하다. 맥용 모니터 선반과 비슷한 수준이다.

4. 디자인이 우수하다. 위의 제품말고, 흰색 제품이 있는 듯하다.


단점


1. 전원 아답타가 들어 있지 않다. 외장하드 등 전원이 필요한 제품 연결이 어렵다.

2. 바닥에 고정 고무가 없어서 잘 미끄러진다.

3. 보증기간이 짧다. 6개월이다. 



 총평 : 각 부분 5점 만점

디자인 

내구성

편의성 

악세사리

 

 5

 5

 3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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