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티(Xacti) 가죽케이스 리뷰/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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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티(Xacti) 가죽케이스 사용기" 방수카메라 대명사인 산요(파나소니) 작티는 아주 매력적인 캠코더임이 분명하다. 특히 아이들을 가진 가정에서는 수영장에서 아이들의 동영상과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은 아주 큰 매리트를 가지고 있다. 이전에 블로거가 작티에 대해 포스팅한 것을 참고하라.  http://mutizen.tistory.com/647 그런데 작티의 케이스는 특이한 디자인 때문에 전용제품을 구입하지 않은면 안된다. 또한 작티의 단점 중 하나인 표면 기스가 잘 나는 편이니 케이스 구입은 꼭 해야 한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작티 가죽케이스를 구입한 후 리뷰를 작성하고자 한다.  전면사진이다. 검정과 빨강의 조화가 고급스럽지만, 배송부터 커버를 아래까지 덮어놓아서 아래로 3분의 1지점에 주름이 생겼다. 여하튼 색상은 올 검정과 위와 같이 검정과 빨강으로 된 두 종류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윗쫏에 고리를 넣을 수 있는 구멍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케이스에 전용 줄고리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작티에 달려 있는 줄고리를 넣는 곳인가? 용도는 무엇인지 잘모르겠다. 여하튼 윗쪽에 밋밋할 수 있는 공간에 고리구멍이 있어서 포인트도 되고, 활용할수도 있을 거 같다. 윗쪽에 Xacti로고도 볼 수 있다. 커버를 오픈하여 안쪽을 보면 위와 같이 생겼다. 안쪽에는 부드러운 천으로 되어 있어서 작티를 보호하는데 좋을 거 같다. 바느질도 중앙 타원형의 둘레를 제외하고 일정하게 잘 되어 있다.  커버는 찍찍이를 사용해서 고정한다. 찍찍이의 길이는 약 6cm나 된다. 필자는 작티를 한종류만 사용해봐서 다양한 크기의 작티가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찍찍이가 길어서 작은 사이즈의 캠코더도 넣을 수 있고 큰 사이즈도 넣을 수 있다.  안쪽에는 포켓이 있습니다. 일반 신용카드가 들어갈 수 있는 크기 입니다. 활용도에 따라서 작티의 베터리가 5mm 밖에 안되니 여분의 베터리나 케이스를 넣어 메모리카드를 넣어도 좋을 듯 싶다. 타원형으로 구멍이 뚫어져 있어서 내용물도 확인 가능하다. 필자가 가지고 있는 작티는 CA100이다. 완전히 넣어도 위와 같이 렌즈부가 나온다. 그래도 커버를 덮으면 깔끔하게 덮어진다.  작티를 넣고 커버를 닫은 모습이다. 필자가 가지고 있는 작티의 세로길이는 커버가 적당히 닫힐 수 있는 길이이다.  그러나 절대적인 문제는 바로 작티의 렌즈를 커버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렌즈가 저렇게 밖으로 노출되다 보니 가지고 다니다가 렌즈에 흠이 생길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작티는 하단에 줄고리가 있다. 그런데 케이스에는 윗쪽에 고리구멍이 있다. 작티에 달려있는 줄을 케이스 구멍에 넣을 수가 없다.  그렇다면 거꾸로 넣어볼까? 절대 안들어간다.. 총평 : 작티 케이스는 몇 종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그중에 위의 제품이 가격대비 좋아보인다. 가죽재질은 매우 고급스러우며 디자인 역시 아주 좋다. 그러나 위에서 밝혔듯이 렌즈를 덮지 못하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그리고 작티 전용처럼 딱 들어 맞지는 않는다. 그래도 별다른 선택의 폭이 넓지 않으니 저렴한 가격해 구입해서 사용해도 괜찮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