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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뷰/여행이야기

[리뷰홀릭]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둘러보기

by URBAN 2012.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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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둘러보기~" 



파주의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가 생긴지 몇 해가 지났습니다. 이미 많이 다녀오셨을 것입니다. 파주의 영어마을이 생긴 이래로 전국 각지에서 영어마을이 많이 생겨나게 되었지만, 그래도 파주의 영어마을이 가장 잘 되어 있는 듯합니다.


여하튼, 이번에 파주를 지나가다가 우연히 영어마을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조사도 없이 그렇게 방문하게 되었는데, 한번쯤 가도 좋을 것 같아서 사진을 담아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파주의 영어마을은 입장권을 구매하여 도보로 여행하는 방법과 간단히 레일바이크를 이용하여 둘러보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도보는 구석구석을 다 돌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레일바이크는 말이 레일바이크이지 전동바이크나 다름없어서 편안하고 간단히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레일바이크를 이용해서 둘러봤고, 레일바이크 위에서 사진을 담았습니다. 




일단 네비게이션으로 "영어마을"을 찾아서 오시면 매표소 앞으로 안내가 될 것입니다. 매표소 앞에는 이렇게 알아서(?) 주차해야 합니다. 따로 다른 곳에 주차장이 있지만, 매표소와 가까운 곳은 바로 고인돌 처럼 생긴 곳입니다.



매표소입니다. 보면 게이트라고 되어 있는데, 입장권을 사면, 마치 공항으로 출국하듯 그렇게 입장하는 시스템입니다.



매표소 옆에는 안내소가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이곳에 문의해보시면 됩니다.



안내판입니다. 영어마을이니 모두다 영어로 되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그러나 주의사항이나 안내판 같은 것들은 아무래도 한국인이 알아봐야 하니 한국어로 되어 있습니다. 



제가 빨간색으로 표시한 것이 레일바이크 레일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힘겹게 패달을 굴려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전동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편안히 둘러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레일바이크는 레일이 있는 곳으로만 돌고, 중간에 하차할 수도 없기에 표시된 주변으로만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안내판에 허가없이 사진촬영을 금한다고 했는데, 제가 셔터를 마구 눌러대도 레일 주변에 있는 스텝들은 아무런 통제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국적인 풍경에서 사진을 찍고 싶은 분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이겠죠..



레일 바이크 탑승장소는 매표소를 바라보고 오른쪽 레일을 따라서 약 20m정도 올라가시면 위와같이 레일바이크가 보이실 것입니다. 표를 보여드리고 탑승하시면 됩니다. 그럼 사진을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영어마을 내부를 직접 체험한 것이 아니라 레일바이크를 타고 둘러만 봤기 때문에 자세한 소개는 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그러나 레일바이크를 타고 둘러만 봤어도 꼭 다시 와서 체험하며 둘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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