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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뷰/여행이야기

마이산 - 장안휴게소 전망대

by URBAN 2012.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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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장안휴게소 전망대" 



지난 일~화까지 서울에서 전주, 전주에서 포항 그리고 다시 포항에서 전주, 그리고 서울까지 드라이브를 하였다. 워낙 정신없이 다녀와서 사진기를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돌아오는 길에 해가 넘어가는 즈음 작은 산들 위에 우뚝 선 마이산의 장관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시간이 별로 없었지만, 차를 돌려 "장안휴게소"에 들러서 약 10분간 사진을 찍었다. 해가 넘어가는 시기였고, 위치가 역광이어서 충분한 색감을 담아내지 못한 것에 대해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찍은 거니 올려본다.


지금봐도 마이산은 정말 멋진데, 사진이 영아니다......... 이것저것 잴것도 없이 셔터만 누른 나의 잘못이다. 




장안 휴게소에서 바라본 마이산이다. 장안휴게소 상하행선 모두에 마이산 전망대가 있어서 사직을 찍기 좋다. 하지만, 사진을 담으려면 적어도 오전에 가서 찍어야 역광이 아닐듯 하다. 대략 당시 시간이 오후 5시였다. 해가 많이 길어져서 많이 진 것은 아니지만, 너무 확실히 역광이었다.



장안휴게소의 모습이다. 조그만한 휴게소이지만, 마이산을 자세히 보기에는 이 만한 장소는 없는 듯하다. 지금부터 마이산의 모습이다. 역광이라 조리개를 많이 쪼이니 어둡다..... 내 실력으로는 어쩔 수 없었다. 









위의 사진은 반대쪽 하행선에 있는 장안휴게소이다. 그쪽에도 전망대가 위와 같이 있다. 아래는 역광이지만, 그대로 찍은 사진이다. 






아래가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이다. 마이산에 대해 약간의 소개글이 있다. 



아래는 전망대 사진








일단 시간이 너무 없어서 막 찍어댔던 것이 참 아쉬웠다. 시간대도 잘 맞지 않았고, 하지만, 혹시 이쪽으로 지나가시는 분들은 "장안휴게소"에 들러서 멋진 절경을 감상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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