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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리뷰/정치/사회

한국 정치인들 보면 참.... 내 얼굴이 뜨거워 집니다.

by URBAN 2011.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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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쓰는 집단이나 사람들... 정말 해도해도 어이가 없습니다.

어느 특정 정당을 옹호하는 것도, 비난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태극기를 모독하기 위해서 올라간게 아니란 걸 누가 봐도 다 아는데...

그렇다면 국민영웅이 화장을 하거나 묘지에 뭍힐 때 태극기는 왜 같이 뭍나요..
그 유족들은 역시 국가 모독죄로 고발되어야 하겠네요..
더욱이 죽은 사람 위에 태극기 올려놨다고 왜 비난하지 않나요..?




독도를 지키기 위해 울릉도 독도 종단 수영대회시 태극기에 낙서한 사람들 역시도
국가 모독죄네요... 더욱 태극기 위해 욕도 써놓아네요..


태극기에 낙서한 유관종 부대원의 태극기는 왜 또 문화재가 되었나요?
이는 애국자가 아니라 귀한 태극기에 갖가지 낙서를 기록하였는데도 말이죠..



한 애국단체가 김정일 독재정권 타도를 외치며 태극기를 휘날렸는데
이때 이 행사가 끝나고 태극기가 쓰레기와 함께 있었습니다.
이들이 애국단체라면 왜 태극기를 쓰레기와 함께 놓았나요?
태극기를 그렇게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태극기가 쓸모없게 되었다고 해도 버리지도 않나요?
혹연아 태극기가 그려진 옷이나 제품 등을 버린다면 그것이 국가 모독죄가 되나요?



월드컵  시즌이 되면 태극기로 옷을 만들거나 악세사리를 만드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중에는 태극기를 잘라서 만든 경우도 많습니다.
왜 그들을 국가모독죄로 고발하기능 커녕... 더 애국적인 이미지를 갖는 것인가요??
태극기로 페이스페인팅한 사람은 평생 세수도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이분 역시 태극기를 거꾸로 들어 구설수에 올랐죠...
그때에도 말은 많았지만, 국가모독죄로 수사받진 않았습니다.
단순한 실수였던 것이지요... 다 이해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한명숙 총리 역시 국가를 모독하려는 것이 아닌
정치적 색깔이 어떻든 이나라의 대통령으로 일을하다가

고인된 사람을 추모하기 위해...
그리고 대통령이었기에 태극기 위해 비석을 세워 뒀으며

그에게 헌화하기 위해 신발을 벗고 올라갔던 것인데.....
 그것을 가지고 국가모독죄라니요....

이건 정치적 테러라고 밖에 볼 수 없네요..

이 나라 정치인들... 참 할일 없습니다.
정치적인 공방이나 공략들로 서로 견제하거나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이젠 정말 치졸하게 서로 싸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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