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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뷰/자전거/라이딩

[리뷰홀릭]LED 자전거 라이트 CREE XML-T6의 LC-601 리뷰

by URBAN 201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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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자전거 라이트 CREE XML-T6의 LC-601 리뷰



자전거 타기 딱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필자도 역시 나름 근사한(?) 로드바이크를 구입하고

국토종주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


최근 서울-부산코스를 다녀오면서 야간라이딩을 많이 즐길거 같아

가성비 좋은 자전거 라이트를 알아봤고,

온라인에서 3만원 정도의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었다.


모델은 잘 알려진 CREE XML-T6의 LC-601이다.

CREE XML-T6은 자전거 라이트에 워낙 유명한 브랜드이니 따로 소개하지 않겠다.

보통 수십만원 하는 제품이 비하면 정말 저렴한 모델이다.

그래도 이 LED 라이트로 야간라이딩 잘 했다.



전체적인 모습이다.

일반 LED 랜턴과 디자인도 유사하고 크기고 크지 않아서 좋다.

다만,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조금 나가는 듯 하다.

자세히 보면 화살표 부분이 늘었다 줄었다 한다.

아래 사진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윗사진에 비해 길이가 줄어든 모습이다.

이건 단순히 크기조절용이 아니라 라이트의 번짐정도를 조절하는 부분이다.

아래 따로 설명하겠다.







뒷쫏에 녹색 버튼이 있다.

이 버튼으로 모든 기능을 조절한다.

깊게 누르면 당연히 온오프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짧게 누르면 깜빡이게 한다든지, 빛강도를 조절한다든지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앞쪽에 보면 무슨 표시가 있는데

앞서 보여드린 것처럼 줌을 이용할 때 보는 표시이다.

아마 LED 확대 표시인거 같은데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닌 거 같다.

다만, 이 라이트 가시거리가 5m정도라는 것만 알거 같다.







구성은 충전지와 충전기, LED라이트가 전부이다.

충전지를 보니 4000mAh 용량을 가지고 있다.

사실 굉장한 용량이다.

필자가 완충에서 방전까지 시간을 체크하지 못했지만,

서울부산 코스중 야간 4시간을 라이딩했는데, 풀로 라이트를 켜고 달려도 빛감소가 없었다.







충전아답터는 제공하지 않는다.

다만, 안드로이드폰에 사용되는 5핀 충전기를 이용해 충전할 수 있다.

근데, 필자는 아이폰을 쓴다.

아놔...







일반 AA건전지와 비교하면 확실히 크기가 크다.

전용 전지만 써야하기 때문에 이것은 좀 불편한 부분일 수도 있다.

미리미리 충전해 놓던지, 아님 충전지를 하나 더 구입해야 할 듯하다.







자, 앞서 소개한 줌에 따른 밝기를 살펴보자,

줌을 완전히 당겼을 때에는 빛이 사방으로 퍼지고 조금 넓은 영역에 빛이 비취인다.







줌을 늘렸을 땐, 빛이 모아지고 특정부분에 빛이 집중된다.







야간 라이딩을 하다보면, 

너무 밝은 라이트를 가지고 전방을 비추는 라이더들이 많다.

마치 자동차 HID를 달아놓은 것처럼말이다.

상대방의 눈을 자극하여 자칫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데,

자전거 라이더들 가운데에서도 이러한 무책임한 라이더들이 있다.


그래서 너무 밝은 제품은 추천하지 않는다.

그리고 되도록 전방보단, 라이트고개를 숙여 바닥을 향하게 하길 권장한다.

마주오는 라이더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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