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홀릭]아이워크 익스트림 5000(Iwork Extreme 500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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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워크 익스트림 5000(Iwork Extreme 5000) 리뷰

얼마전 아이폰5을 위해 외장베터리를 구입하고 이에 대해 리뷰를 했었다.

당시 구입한 제품은 소니 사이클에너지 제품으로 용량이 2000mAh였다.

그런데, 이 제품은 최대 500번 충전과 사용을 할 수 있다고 소개했지만,

몇번 사용해보니 급속도로 충전용량이 줄어들었다.

브랜드만 믿고 구입하는게 아니였다.

여튼 그래서 조금 돈을 더 주고서라도 용량이 큰 베터리를 구매하기로 했다.

그래서 구매한 것이 아이워크 익스트림 5000(Iwork Extreme 5000)이다.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이 용량은 5000mAh이다.

가격은 정말 후덜덜하다.

우측이 기존에 구입했던 소니 사이클에너지이고 좌측이 아이워크 5000이다.

디자인만 놓고 볼 때는 소니것이 좋아보인다.

아이워크 5000은 핸드폰 하나더 들고다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래도 아이폰 전용 악세사리처럼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인다.

전면에는 크리스탈 표면처리가 되어 있고,

측면과 후면은 고무질감이 나도록하여 그립감과 디자인 모두를 신경썼다.

전면의 아이워크 로고는 은빛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뒷면이다.

윗쪽에 카메라처럼 보이는 렌즈가 있다.

카메라가 아니라 LED조명이다.

간단히 플래시로 사용가능하다.

측면에 전원버튼이 있는데

모든 기능은 이 하나의 버튼으로 사용한다.

기존 소니 제품과 다른 점이 있다면,

소니는 케이블을 이용해 아이폰을 연결하면 바로 충전이 되지만,

아이워크는 케이블 연결 후 이 전원버튼을 눌러야 충전이 시작된다.

전면에 세개의 원형 조명이 있다.

물론 이것은 충전상태와 베터리잔량 등을 체크하는데 사용된다.

은근히 신경 많이 썼다.

전원버튼을 5초간 누르고 있으면 위와같이 조명이 켜진다.

반대로 전원버튼을 5초간 다시누르면 꺼진다.

간혹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하다.

상단에 USB단자 다른 측면에 5핀 케이블 충전 단자

모서리에는 분실방지를 위한 고리구멍이 있다.

 

자, 전체적인 소개가 끝났다.

필자는 2박3일 자전거 국토종주를 다녀왔다.

핸드폰 충전을 마땅히 할 곳이 없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했다.

소니 사이클에너지는 아이폰 방전후 1회정도 완충시킬 수 있는 반면,

아이워크는 3회정도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이 되었다.

자전거 여행시 다양한 기록 체크를 위해 어플을 상시로 켜놓는데

아이워크가 있으니 이제 든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