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홀릭]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여행 수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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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여행 수첩 리뷰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여행 수첩이 있는 줄은 잘 알고 있었지만,

딱히 구입처도 모르겠고, 알고 있던 구입처 역시 빈번히 품절중이라 구입이 어려웠었다.

어느날은 운좋게 재고가 있었는데 이건 카드결제가 안되는 상품이라서 포기하고 온적도 있다.

여튼 어렵게 국토종주 수첩을 구했고, 얼마전 서울-부산 국토종주를 했다.

어느 사이트에 가서보니

서울부산코스를 1일에 하면 신

2박3일에 하면 고수

4박 5일에 하면 일반인

이렇게 분류했다.

필자는 만2일만에 완주

물론 엄청힘들었고,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억지로 했다.

휴유증이 여전히 심하다.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여행 수첩은 이렇게 생겼다.

판매처는 의외로 많으나 필자는 뚝섬 미니스탑 2호점에서 구입했다.

그런데 꼭 4대강을 붙여야만 했나..

왠지 거부감마져 든다.

첫페이지를 넘기면 대충 어떻게 인증받는지 나와있다.

간단하다 수첩구입하고 인증센터에서 스템프 찍고 인증하면 끝.

필자가  서울부산 국토종주하면서 찍은 스템프,

충주댐은 국토종주코스가 아니라 패스.

사실 무인인증센터 스템프 잉크가 바닥난 곳들이 많아 좀 당황했던 적도 많다.

그래도 알맞은 자리에 꾹 찍을 때마다 성취감도 생긴다.

그런데 스템프를 찍으면서 은근히....

인증센터를 돌아가야만 하는데

꼭 그곳에 인증센터를 설치해야만 했는가?하는 의문이 든 곳도 있었다.

마치 4대강의 그럴싸할 결과물을 의도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꼼수였다는 생각마져..

 

자, 인증센터는 이렇게 생겼다.

멀리서 이런 빨간색 전화박스처럼 생긴 곳이 보이면 정말 반갑다.

자전거 여행을 떠난다면 꼭 국토종주 자전거 수첩을 구매하길 바란다.

은근히 성취감도 생기고 계획적으로 자전거 여행을 떠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