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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전자제품 리뷰

맥북 크리스탈가드 키스킨 리뷰

by URBAN 201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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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크리스탈가드 키스킨 리뷰


 

얼마전 새로 구입한 맥북에어를 위해서 키스킨 하나를 구입했다.

맥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대체로 맥북의 잔존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법들이 있다.

쉽게 말하자면, 중고로 팔 때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첫번째는 배터리 사이클수를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고,

두번재는 키보드의 번들거림이 없게 하는 것이다.


키스킨을 사용하는 목적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본체의 메인보드를 물과 같은 것으로 부터의 오염을 방지시키는효과와

번들거림을 방지하는 효과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번에 인터넷 마켓에서 가장 저렴한 키스킨을 구입했다.

이름은 "Crystal Guard" 크리스탈 가드이다.

필자는 이미 맥북을 여러번 소유했고, 키스킨 역시도 여러종류를 사용해봤다.



먼저 배송되었던 처음의 모습이다.

박스와 뽁뽁이로 포장이 되어 왔다. 

무료배송에 1만원이 한참 안되는 가격이었다.



포장을 제거하면 위와같이 상품이 나온다.

보기보다 저가형 키스킨이지만, 그럴싸하게 생겼다.



뒷면에는 간단히 키스킨에 대해서 영어로 소개한다. 

주요내용을 소개하면,

크리스탈가드 키스킨은 터치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키보드를 100% 유지시킬 수 있고,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물로 세척가능하며, 두께가 0.1mm로 아주 얇다.



저렇게 중앙이 투명하게 되어 있어서 제품의 실제모습을 볼 수 있다.



뒷면에, 저렇게 뜯는 곳이 있다.

저가형이지만, 있을 것 다 있고, 포장 디자인도 좋다.



앞면 하단에는 제품이 중국산이라는 것과

맥북의 모델을 표시하고 있다.



실제 키스킨의 재질을 유심히 보기 위해 검은색 바탕에 올려봤다.

겉면은 섬유질과 비슷하며 조금 뻣뻣하다. 

필자가 이전에 쓰던 것은 고무재질에 흐물흐물했다.


서로 장단점은 있는 듯하다.

먼저 필자가 이전에 쓰던 것은 비교적 비싼 제품이었다.(25000원)

그런데 고무이다보니 표면이 오염되면 고무가 찢어질까봐 비벼서 세척도 못했다.


조금 오래 사용하다보면 변형이 되어 버튼의 중앙부분이 뜨기도 했다.

그러나 크리스탈가드는 저가형이지만,

표면이 섬유질 비슷하며 뻣뻣하니 변형되기 쉽지 않을 것 같다.

조금더 써봐야 알겠지만, 오염되었을 때 고무보다는 잘 찢어지지 않게 세척할 수 있을 듯하다.


하지만, 고무재질의 키스킨의 터치감이 매우 좋았다.

크리스탈가드의 키스킨은 터치감이 크게 못한 것은 아니나 고무재질보다는 못하다.



키스킨은 정확히 필자의 맥북에어에 잘 맞아싸.

어느 한 부분 뜨는 부분없이 잘 안착되었다.



키스킨이 없을 때이다. 

자세히보면, 버튼에 얼룩이 있다.

아무리 잘 사용한다고 해도, 저렇게 손떼가 묻기 시작하면

버튼표면이 번들거리기 시작한다. 



나의 맥북에어에 완전히 올려놓은 모습이다.


맥북의 악세사리들은 매우 비싸다.

그래도 맥북의 유저들이 늘어감에 따라 저가형 악세사리도 나온다.

크리스탈가드 키스킨은 비교적 저가형 악세사리이다.

배송료를 제하면, 거의 0.5만원이다.

더 써봐야 알겠지만, 키스킨의 목적에 맞게

번들거림은 확실히 방지할 것이며,

혹시 물 등을 쏟았을 때 투과만 되지 않다면, 

저가형이지만 매우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필자는 11번지에서 "맥북에서 11 키스킨"으로 검색했다.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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