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 이쁜 라레이 러시아워 미니벨로 자전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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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레이 러시아워 미니벨로

디자인이 이쁜 라레이 러시아워 리뷰입니다.

여름도 거의 지나가고 이제 날씨가 선선해 지면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때입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쁜 자전거를 타고 하이킹을 하는 것이 로망인 분들이 계실텐데

이쁜 미니벨로 자전거를 소개합니다.

라레이 러시아워는 국내에 많이 들어온 제품은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희소성있습니다.

라레이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영국 자전거 브랜드이고 국내에도 많이 알려졌습니다.

구입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했구요. 가격은 30만원 전후반입니다.

7단 기어이구요.  앞쪽 핸들이 아래 사진과 같이 접혀져서 트렁크에 잘 들어갑니다. 

패달도 접혀집니다. 물론 앞바퀴 탈착가능하구요. 그럼 사진과 함께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전체적인 모델사진입니다. 상당히 비율이 잘 맞아 떨어집니다. 작은 바퀴사이즈이지만, 안장을 아주 많이 높이거나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신체사이즈를 커버할 수 있습니다.

대리점에서는 최대 90Kg까지는 타실 수 있다고 합니다.

크랭크와 뒷쪽 프레임 모습입니다. 영국브랜드라 군데군데 영국국기가 그려져 있으며, 프레임도 상당히 가볍습니다. 

대체로 부속은 시마노를 사용하고 있으나 정확한 모델은 잘 모르겠습니다. 바퀴를 자세히 보시면 색상 띠가 둘러져 있어서 심심하지 않습니다.

라레이 러시아워의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프레임이 접혀지는 접이식 자전거가 아니지만, 핸들축이 접혀집니다. 따라서 중형 승용차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만약 보관을 현관에 하실 때 핸들을 접어 놓으면 더 깔끔해보입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핸들축이 접혀지다 보니 조금 핸들이 높다고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성인이라면 무난한 높이 입니다.

안장의 쿠션이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화이트 계열로 디자인에 한 몫을 합니다. 그리고 모든 자전거 안장이 그렇듯, 적응되면 편합니다.

타이어는 로드형입니다. MTB처럼 울퉁불퉁하지 않고 부드러운 표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본구성에서 페달이 저렇게 접혀집니다. 자전거를 옮기거나 보관할 때 페달이 튀어나와서 걸리적거릴 때가 있는데, 저렇게 접혀 놓으면 깔끔해 집니다.

원형으로 된 기어 입니다. 기어는 7단입니다. 위아래도 돌리면 자동적으로 기어가 변환됩니다.

제가 자전거 전문가가 아니라서 꼼꼼한 리뷰는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설명하였습니다. 아내를 위한 자전거였는데, 제가 타도 무난한 자전거입니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타고 다녀도 좋을 자전거입니다.

라레이를 아는 사람들은 잘 알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듯합니다. 제가 직접시승해보니 꽤 좋은 자전거이고, 무엇보다 디자인과 편리함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자전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