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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리뷰/정치/사회

선관위, 인터넷(SNS) 선거운동 허용

by URBAN 201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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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news.imbc.com/replay/nw1200/art...

 

선거관리위원에서 SNS 등 인터넷 선거운동을 상시로 허용한다고 결정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것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얼마나 정치적으로 후진국인지 보여줬던 예였습니다.

선거를 독려하는 연예인들을 선거법 위반으로 조사하는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물론 특정정당의 전술이었지만, 공정성을 보여야 하는 선관위에서 조차 이를 억압했던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 이러한 문제는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여당은 언론사를 장악하는 것이 중요한 정치적 활동이었습니다.
그 중심에 여러 언론기관이 포함되고 있는데,,

사실 신문을 많이 보던 시절에는 이러한 언론사들에게 힘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TV가 주요한 언론사로 등장하면서 TV는 정권에 따라 휘둘리는 언론이 되어버렸죠..
그도 그럴것이 TV 방송국도 국내에서 방송사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부에게 밑보여서 좋을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정부가 통제 안되는 언론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SNS은 개인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기 때문에
아주 객관적이며 공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60년대도 아니고 SNS으로 특정 정당이 목소리를 높일 수는 없는 것입니다.
개인들은 각자가 알아서 생각하고 결정하고 SNS에 글을 올리고 토론합니다.
이게 민주주의 입니다. 강요하는 언론도 아니고, 자유롭게 정치적 의견을 내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특정정당을 겨냥해서가 아니라
어느 색깔이든, 사람들은 여러 정보나 사실로부터 자유롭게 접근해야 하며
자신들의 정치적 의견을 자유롭게 내보일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민주주의 사회인것이지요...

국민들은 생각보다 똑똑하고 정당하게 생각합니다.
일부 엘리트라 생각하는 정치계인사들.... 특히 정권에서는 국민들이 국가이익에 방해된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설사 이익이 덜하더라도 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이 민주주의에 합당한 것입니다.
설사 국가가 조금 손해보더라도 국민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아무 꺼리낌 없이 낼 수 있어야 
그것이 정당한 사회인 것입니다.
 


최근 종편등으로 특정 언론사들이 많은 혜택을 보고 있는 것은
실상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더욱더 SNS으로 국민들의 사고가 잘 전달되고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치가 흘러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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