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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의 단상

슈퍼주니어 1위? 정말 챙피한 일이다.

by URBAN 201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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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망신이다.
그러나 명심해야 할 것은
슈퍼쥬니어가 투표결과 1위를 했다는 것을
한국인들을 싸잡아서 비난하는 기사를 쓰는 것이 문제이다.

슈퍼주니어의 팬층이 많다는 것에 동감하지만,
분명 팬들이 이러한 결과에 전적인 책임이 있을까?

조심스레... 세계를 상대로 사업을 하려는 특정 소속사들의 전략이 아닐까?

사실 박진영이 원더걸스를 데리고 미국에 갔을 때
어떻게든 박진영은 노래, 춤이나 퍼포먼스 같은 음악적 요소로 승부를 걸려고 했다.
그러나 너무나 어이없게 K-pop 열풍이 SM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박진영에 비해 너무 쉽게 언론의 힘을 업어 이슈가 되었다.
즉, SM은 장사를 너무 잘 한다는 것이다.

언론이나 SNS같은 것을 이용해 접근하는 방식이다.
물론 경쟁이라는 것이 다양한 접근과 노력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지만,
정말 K-pop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존경받는 음악이 되기 위해서는 
장사하려는 마음보다, 음악를 알리는게 먼저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가수라는 직업이 팬들이 보는 것만큼
태어날 때 부터 준비되거 큰 노력없이 되는 것이 아니라
엄청난 노력의 결과일 것이며,
SM도 그러한 의미에서 많은 노력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JYP의 방식과 SM의 방식은 분명 다르다.
서양음악인 사이에서 살아남으려는 방식과
일부 팬층을 이용해 이슈적인 효과를 노리는 방식..

이렇게 특정 팬들을 이용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려는 것을
타 국가에서 너무 잘 지적했다.
이것은 단순히 자존심의 문제가 아니가 스스로 자각했어야 하는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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