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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의 단상

왓비컴즈의 망상!

by URBAN 201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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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K신문 : http://sports.mk.co.kr/view.php?no=6888&year=2012

왓비컴즈가 다시 활동을 제기했다.
그것도 자신의 얼굴을 그대로 드러내놓고 말이다.
이러한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다.

그는 먼저 스탠포드 동창회 전부를 다음과 같이 맹비난했다.


“타블로를 낚싯바늘에 끼워놓고 물속에 담가 계속 흔든 결과 스탠퍼드 동창회 460명이 전부 사기꾼이라는 게 확인됐다”면서 “그 중 모 신문사 회장이 한국 스탠포드 대학동창회장며, 막판에 대어가 낚였다”

“솔직히 미국 중서부나 동부에서는 스탠퍼드를 알아주지 않는다. 그런데도 (동창이 460명이나 되는 이유는) 한국하고 가까운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학교라서 한국사람들이 LA에 놀러 왔다가 자식들한테 가짜 졸업장을 많이 사줬기 때문” 


2011-2012 세계대학평가에서 스태포드는 당당히 하버드와 함께 2위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스탠퍼드 대학을 알아주지 않는다는 것은 자기 스스로 그 학교를 무시하는 것이지 객관적으로 그 학교가 명문학교가 아닌 것은 아니다. 
분명한건 왓비컴즈가 나온 존스 홉킨스 대학은 분명 스탠퍼드보다 
순위 아래에 있는 대학이다.
(물론 존스 홉킨스 대학도 명문이긴 하다)


인순이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인순이라는 사람은 자기 딸이 스탠포드에 합격을 했으면 우리 까페처럼 고등학교 성적표하고 스탠포드 대학의 합격증을 공개하고 인증을 받아서 대한민국 국민의 기상을 자랑스럽게 발표해야 하는데 왜 아직까지 꿩 구어먹은 소식인지 알 수가 없다”


이러한 지적 역시도 그가 얼마나 억지주장을 하고 있는지 그대로 드러난다.
모든 사람들이 명문학교를 들어가면 합격증을 공개하고
성적표까지 밝혀야 하나?
그렇다면, 그는 왜 자신이 밝힌 대학교의 졸업증과 성적증명서는 밝히지 않는가?
모든 사람이 대학을 들어가면 공개적으로 그 합격증을 만인에게 보여주어야 한단 말인가?


이준석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이준석 위원에 대해 다음과 같은 진술을 했다.

“강용석이 말한 이준석이라는 사람이 이상하긴 하다”면서 이준석의 학력과 이력을 거론, “나이 26 살에 저걸 다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구라에 사기다. 말과 행동이 타블로하고 아주 흡사하다” 

이건 또 뭔가?? 이준석이라는 사람에 대해 나 역시 잘 모르지만,
나이 26살에 그만큼의 경력이 있다는 것이 구라라는 그의 지적은 잘 못되었다.
이준석에 대해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가 어리다고 많은 경력을 쌓을 수 없고
나이 어린 지식인이나 유명인, 성공인들은....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무조건 의심을 받아야 하는가?
비난을 하려면 나이가 어리다는 것 말고 정확한 근거를 대야 한다.
또한 말과 행동이 타블로ㅎ고 아주 흡사하는 그의 의견 역시....
젊고 똑똑한 학생이면, 다 타블로와 같단 말인가?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왓비컴즈는 도대체 이해 안되는 말만 할 뿐이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세상에 불만이 있거나
피해주의나 망상이 있지 않고서는 이러한 글을 올릴 수 없다. 

사람이 어떠한 사안에 대해 지적하거나 
어떤 인물에 대해 지적을 할 때에는
무작정 비난하는 것이 아닌 
사람들에게 자신의 주장을 설득시켜야 하는데
자신의 망상만 보여주려고 하니
도대체 이해하 수 없을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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