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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경제 - http://economy.hankooki.com/lpage/economy/201201/e2012010116295870070.htm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것이다..
안철수와 박근헤의 지지율은 사실 처음부터 불안했다.
물론 안철수의 등장이 처음부터 국민들에게 절대적으로 지지를 받았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당시 박근혜는 차기 대통령 후보나 한나라당을 위해 전면으로 나오기 전이었다.
이후 한나라당 쇄신등 서울시작 패배 등의 이유로 박근혜가 등장하고
점차 지지율이 박근혜쪽으로 몰려갔던 것이다.
문제는 위와같은 조사에서 김정일 사망 이후 국내정세 불안등의 이유로
박근혜를 지지하는 세력이 많아지고 있다고 강조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김정일 사망은 17일에 일어났으며,
위의 조사에서 보면 이미 박근혜는 전부터 서서히 추격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난다.
말하자면, 안철수가 등장한고 이후 안철수의 맞상대로 박근혜가 등장하고
한나라당의 주요인사들이 대선주자에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박근혜가 다시 이슈되고..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으로 박근혜의 지지율이 상승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김정일 사망과 관련없이 박근혜의 지지율이 높아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문제는 쌍방의 지지율은 서로 엎치락 뒤치락할 수 있다.
아직 대선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그러나 미국에서 테러를 이용해 대선에서 승리했던 것처럼
위와 같은 기사는 김정일 사망으로 인해 국내 불안요소를 각인 시키고
박근혜의 지지율을 더욱 상승시키려는 꼼수이다.
사실 북한은 나름대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고
한국에서도 별다른 동요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겠다는 심상이지만,
사실은 이번 대선에 거론되고 있는 두 인물이 팽팽한 접전을 치룰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김정일을 거론하는 것은 치사한 것이다.
김정일과 상관없이 언제나 그랫듯 무슨 선거나 무슨 싸움이든
두 사람이 등장하면, 대체로 두 사람을 지지하는 세력이 균형을 이룬다..
그러다 서로의 세력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누가 더 많은 지지를 얻는가 하는 싸움이다..
김정일이 죽은지 벌써 몇주가 흘렀고
국내외적으로 아무런 동요도 반응도 없다.
국민들도 안다.....
김정일이 죽었고 그 아들이 후계자가 되었다고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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