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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리뷰/정치/사회

채동욱 가정부 폭로 방송, 친자라는 확실한 증거로 불충분.

by URBAN 2013.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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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가정부 폭로 방송, 친자라는 확실한 증거로 불충분.


채동욱 가정부, 엄밀히 말하면 임모여인의 가정부가 TV조선에 나와 인터뷰를 했다.

과정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건, 분명한 것은 조선일보(TV조선)과 채동욱 전 총장의 신경전이 시작되었다.

물론 어디까지 사실이며, 무엇을 근거로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인터뷰는 했고 TV조선은 방영을 했다.


임모여인의 가정부의 인터뷰 내용


 "임모 여인에게 6500만원을 빌려 줬으나 임모 여인이 이를 갚지 않자 사실을 알리기로 결심했다"

 "임모 여인이 건장한 남성 5명을 대동해 나타나 앞으로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말것과 

채 전 총장이 채모군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발설하지 말 것을 적은 각서를 작성하도록 압박했다"

 "채 전 총장이 아들에게 목말을 태우며 예뻐했고 아이도 그를 '아빠'라고 불렀다.

 감정을 마친 채 전 총장의 친필로 쓰여진 연하장을 가지고 있다.

 채군이 5살 무렵 영어유치원에 다닐 때에는 채 총장이 직접 영어를 가르쳐주는 모습도 봤다?


채동욱 전 총장이 이미 유전자 검사를 할 의사를 밝히고 있기 때문에

유전자 검사를 통해 모든 사실이 밝혀지라고 생각된다.


그럼에도 계속되는 의혹제기는 무엇인가 초점을 흐리기 위한 꼼수라는 생각이 든다.

채동욱 총장과 관련된 문제는 이게 아닌게 갈수록 샛길로 빠져가고 있다는 생각이다. 






일단 TV조선 방송이나 보고 이야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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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과 채동욱 가정부, 어짜피 잃을 것 없기에 흠집을 더 내기.


이번 채동욱 전 총장의 사건의 문제는 채동욱 총장 개인적 자질의 문제가 아니다.

필자가 다른 포스팅에서 썼지만, 크게 두가지로 이 문제를 이끌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첫번째는 채동욱 총장에 대한 불법사찰이며, 두번째는 정부의 검찰 흔들기가 그것이다.


채동욱 전 총장과 관련된 사안이 자질문제뿐이었다면 그래서 사임했다면 그것으로 끝이다. 

자질이 안된사람이 사퇴하고 내려왔으면 그냥 끝인데 뭔가 계속 충궁하고 몰아 붙이다.

채동욱 혼외아들 뒤에 숨겨진, 말하자면 왜 채동욱을 흘들려고 했는지를 흐리기 위해서 있다.


언론은 다시 채동욱 전 총장의 문제를 자꾸 혼외아들쪽으로 몰고가려고 하고 있다.


채동욱 전 총장의 혼외아들은 유전자 검사를 하면 끝나는 일이다.

더 중요한 사안을 흐리고 언론이 자꾸 자극적인 개인적 문제로 몰아가는데 여기에 현혹이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

채동욱 총장이라는 인물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 즉 국정원대선개입, 불법사찰 같이 얽혀진 문제들을 먼저 봐야 한다.

그래서 채동욱 총장의 퇴임과 그 이후 그의 행보가 중요하다.


TV조선과 채동욱 가정부는 어짜피 잃을 것이 별로 없다.

조선일보와 TV조선이 언제 이미지를 생각하며 기사를 내고 국민들의 마음을 전달했을까?

지난 박원순 시장 아들에게 아주 확신있는 의혹을 제기했다가 한순간 의원직을 상실한 강용석역시도

버젓히 TV에 나와서 MC를 하고 있지 않는가?

결국 흠집을 내면 흡집을 내는 사람만 고통스러울 뿐 칼을 든자는 다치거나 피해보지 않는다.

강용석씨는 당시 어짜피 의원직을 상실해야 할 사람이었고, 더 잃을 것이 없을 것으로 혼란만 주었다.

그게바로 당시 강용석 전 의원이 예상했던 각본이었다.

어짜피 "미안합니다"하면 아무것도 피해보지 않는게 오늘날 한국사회의 가해자이다.


TV조선 역시도 임모여인의 가정부라하는 사람 역시도 정확하게 잃을 것이 없다.

단순히 억한 심정에 언론의 인터뷰에 응했는지 순수하게 그것때문인지도 모르는 것이다.(상상은 자유)

채동욱 전 총장이 사임하고 퇴임식까지 마쳐진 상태에서 현 정부에 대한 거센 비난의 여론이 일어나는데,

가정부의 의도는 모르지만, 가정부를 설득하여 방송을 내보낸 TV조선은

이러한 시기에 더욱 채동욱 전 총장을 흠집을 내고 그리고 관심을 자꾸 혼외아들로 돌려

청와대와 법무부이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을 잠시 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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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증거가 제시되어도 유전자검사만이..


채동욱 가정부, 엄밀히 말하면 임모 여인의 가정부라 자칭하는 여인의 인터뷰를 곰곰히 생각만 해보면

이번 인터뷰가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는 것인지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임모 여인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그것을 갚지 않아서 폭로하기로 마음먹은 그녀이다.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기로 작정한 사람의 말은 객관성을 상실하게 마련이다.

일개 가정부가 얼마만큼 이것을 폭로하기 위해서 준비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억한 심정을 가지고 반대편에서서 같이 흠집내려고 하는 사람의 말을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


그래, 그래도 사실이라고 믿어보자,

그녀가 진술한 내용이 정말 100% 그녀가 보고 들은 것이라고 가정을 해보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총장이 채군의 아버지란 사실을 추론할 수 있는 것은

 채군이 채동욱 전 총장에게 "아빠"라고 한 것을 들었다는 것뿐이다.

그녀가 밝혔듯 생후 7개월부터 6살까지 채군을 키웠다고 했는데,

그 어린 아이가 "아빠"라고 한말을 두고(그 말을 한 시기조차 명확하지 않다) 

정말 채동욱 전 총장이 채군의 아버지가 확실하다는 증거는 될 수가 없다. 

그녀가 말한 모든 것들이 정황상에 그녀가 느끼고 생각한 것일뿐 

그것으로 채동욱 전 총장이 혼외아들을 가졌다고 판단할 수 없다.



조선일보는 이 방송에서 채군아빠가 보낸 연하장을 증거영상으로 보여줬다.

가정부가 가지고 있었고, 이날 폭로를 하면서 TV조선에게 건네준 것이다.

TV조선은 필적 감정을 의뢰하였고 채동욱 필적으로 확인 되었다고 한다. 

조심스럽지만 "습니다" 필자가 봐도 별로 안 비슷한데 이것을 두고 친필이라고 할 수 있나?

누가 친필감정을 했는지 모르지만, 이것이 과연 법적증거물로 채택될 수 있나?


많은 정황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다 거두절미하고 정확한 것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서만이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채동욱 전 총장이 유전자 검사를 해서 친자로 나오면, 그때가서 몰아붙여서 상관없다.

미리부터 국민들의 감정을 건드리며 그를 몰아세우는 것이 어찌 순수하게 사실을 밝히겠다는 언론의 모습이겠는가?


채동욱 전 총장이 유전자 검사까지 거론한 마당에 이러한 인터뷰를 터트린건

한 억울한 여인(만약 돈을 받지 못한게 사실이라면)을 이용하여 잠시 숨고르기를 하려는 꼼수일분이다.

순간의 타이밍이다. 그것을 잡으려는 것일뿐이다.


박원순시장때에도 결국 강용석이 "의원직"을 담보로 걸었을 때 비로소 밝혔다.

수세로 몰아가고 있다고 판단될지라도 진리앞에서 당당한 사람과 

진실을 모르고 그것이 거짓이라고 몰아붙이는 사람의 결말이 이렇게 다를 수 밖에 없다.


아.. 얼마전 TV조선이 신정아와 함께 강용석을 MC로 발탁하려고 했었지??????


여하튼,


채동욱 전 총장이 유전자 검사를 하는 적절한 타이밍을 찾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혼외아들 그까지거 아직은 뭐라고 누가 섣불리 말 못한다. 

더욱 유전자검사를 채동욱 전 총장이 거론했다. 

그렇기 때문에 다 필요없다.

유전자 검사만이 답을 낼 수 있다.


채동욱 전 총장의 혼외아들이 맞는지 아닌지 유전자 검사 전에는 그들 자신과 신만이 아닌다.

그전까지 친자네 아니네 하는 것은 모두 섣부른 말장난일 뿐이다.

누구도 지금 채군이 채동욱 전 총장의 아들이다 아니다 할 수 없다.

까불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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