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포인터 추천 - Fusion Pointer(퓨전포인터) FP-50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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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포인터 리뷰 - 퓨전포인터 FP-500

세미나나 강의 등 프리젠테이션 때에는 레이저 포인터가 필수 입니다.

그러나 인터넷을 살펴보면 레이져 포인터 가격이 만만치 않으며 

대중적인 제품이 아니다보니  어떤 제품을 구입해야할지 망설여집니다.

보통은 3M 브랜드를 선호하시기도 하지만,

3M은 가격도 비싸도 가격대비 디자인이나 기능이 단순한 경우가 많습니다.

쿨럭은 퓨전 포인터라는 Fusion Pointer 다소 생소하지만, 

 온라인가 2만원대에 막강한 기능을 가진 레이져 포인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기본적인 외형입니다.

사진상으로 묵직해 보이지만, 전혀 묵직하지 않습니다.

조금 더 내려가시면 그립한 모습이 나오는데 아주 적당합니다. 

반대쪽 모습입니다.

인체공학적으로 손의 그립감을 높여주는 디자인으로 설계가 되었으며

손에 쥐었을 때 손가락의 위치에 따라 각 기능 버튼을 잘 배치시켜놨습니다. 

"그립감이 매우 우수한 레이저 포인터"

정면의 모습입니다.

중앙에는 컨트롤러가 있습니다.

슬라이드쇼 시작과 중지, 페이지 넘김등의 버튼이 중앙에 있습니다. 

하단의 "B"는 블랙스크린 버튼입니다.

여기서 윗쪽에 조그만한 정사각형의 검은색 버튼이 보이시죠?

바로 손가락 마우스패드입니다.

손가락으로  작은 마우스패드를 움직이면 마우스가 움직입니다.

그리고 마우스 패드를 누르면 클릭도 됩니다.  

"미니 마우스 패드까지..."

뒷면입니다.

뒷면 중앙에도 버튼이 있습니다.

바로 레이저빔입니다. 

그 위에 로고가 있는데, 바로 요즘 최신형 레이저포인터 등이 지원하는

2.4Ghz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대거리 약 50m 정도의 거리입니다. 

이 제품이 얼마나 공을 들여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는 건,

바로 기본으로 제공되는 베터리가 에너자이저 정품이라는 사실입니다.

2만원대의 포인터네 굉장히 좋은 베터리까지 함께 있습니다. 

이 것은 베터리 커버입니다.

수신기가 들어 있는 자리입니다.

(현재 사진에는 없습니다.)

수신지 자리 윗쪽에 작은 은색 물체가 보이실 것입니다.

그것은 자석입니다.

혹시모를 수신기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섬세한 배려입니다.

레이져빔 역시 아주 잘 됩니다. 

그럼, 각 버튼들 자세한 사진 보시겠습니다.

전면 중앙 컨트롤러 및 미니 마우스패드

좌측 측면의  On/ Off  버튼

우측의 볼륨조절 버튼

손에 그립한 모습

 

쿨럭의 제안~!!

쿨럭은 윈도우 7와 맥 모두 사용해봤습니다.

윈도우 7, 맥 모두 별다른 드라이버 설치 없이 볼륨조절과 마우스패드까지 모든 기능이 아주 잘 되었습니다.

다만, 50m 정도의  최대거리에는 조금 못 미치는 듯합니다.

쿨럭이 사용한 정확한 거리는 약 25m 정도입니다.

이 이상에서도 작동은 하나 포인터가 조금 버벅거립니다.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거리는 약 25m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엇보다 퓨전 포인터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가격이 너무 착하다는 것입니다.

2만원대의 제품이지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모든 포인터들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서 말씀드렸듯이 그냥 만들어지 제품이 아니라

건전지, 수신기 분실방지 자석 등을 보면, 이 제품이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는 단적인 예라 생각됩니다.

물론, 장시간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현재로서는 가격대비 매우 만족스러운, 아니 10만원 이상의 제품에 전혀 뒤지지 않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