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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리뷰/미디어

박시환 편지, 탈락과 슈퍼스타K5가 재미없는 이유

by URBAN 2013.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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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환 편지, 탈락과 슈퍼스타K5가 재미없는 이유


박시환 편지, 슈퍼스타K5가 재미없는 이유, 슈퍼스타K5의 시작인 슈퍼스타K는 우리나라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라 할만큼 그동안 

시청률과 인기도, 관심도가 가장 높은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다.

타 방송국에서 슈퍼스타K를 벤치마킹하여 유사 프로그램을 여러번 선보였지만, 슈퍼스타K만큼 인기가 많지 않았고,

케이블이라는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슈퍼스타K 출신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슈퍼스타K5는 굉장히 관심이 가지않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가 되어 버렸다.


물론 아직 생방송이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더 남아있을 것이며,

아직 출연자들이 보여주지 못한 부분들도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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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화제의 인물 어디갔어?


이번 슈퍼스타K5이 재미없는 이유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이슈가 되는 인물이 없다는 것이다.

그동안 악마편집이든 조작이든 어떠한 모습이든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좋은 인물들이 있었고,

라이벌이 있어서 서로 경쟁하는 맛을 볼 수도 있었고,

단순히 오디션 프로그램을 넘어서 슈퍼스타K에 또다른 이야기가 진행되듯 흥미스러운 이야기가 있었다.


그러나 슈퍼스타K5에서는 뚜렷한 화제의 인물이 부족하다.

그 가운데 박시환이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인 것은 분명하지만,

박시환 편지를 마지막으로 박시환은 생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 고베를 마셔야만 했다.


 아마도 오랫동안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승철 심사위원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때론 이승철 심사위원의 의견이 너무많이, 아니 과도하게 반영되는 듯 싶다.

오디션이고 뮤지션을 발굴한다는 진지한 면이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동안 끊임없이 제기되어왔던 시청자들의 의견반영이 지극히 제한적이며 이것은 시청자들의 외면을 사기 쉽다.




(박시환 편지)


그런데 여기서 만약 슈퍼스타K5가 박시환을 국민의 선택으로 남겨 놓은 것이라면,

사실 어떻게 보면 보증이된 모험을 감행한 것이긴 한데 지난 로이킴이 슈퍼세이브로 간산히 살아남았던 것을 재현한것인데,

물론 박시환이 재생하면 아주 좋은 일이긴 하나 뻔한 각본을 다시 슈퍼스타K5가 쓴다는 건데,,,

이제 정말 소스가 바닥까지 내려갔다는 생각마저 들게 만든다.





슈퍼스타K5는 아마추어들을 위한 프로그램인가? 

아니면 인기를 얻기 위한 발판인가?


처음 슈퍼스타K가 시작되었을 당시 외국에서나 볼 수 있었던 오디션프로그램이고

일반인들이 경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하고 순수한 느낌을 받을 수가 있었고,

단순히 준비된 사람이 그곳에서 검증을 받는다는 측면보다는 일반인에 가까운 아마추어들 나아와

한 회 한 회를 거듭하면서 연예인이 되는 성장과정을 볼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다. 


그런데 회가 거듭될 수록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발전되어가는 사람들보다

이미 프로이고,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출연자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물론 그들의 이야기들을 하나하나들어보면 굉장히 뭉클하고 어려운 시절을 극복하기 위한 몸부림 역시 느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는 슈퍼스타K5를 재미없게 만드는 요인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프로가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 경연하며 공연하는 것은 단순한 음악감상이지만,

그간 슈퍼스타K에서는 어설프지만 이해되고 친근하지만 실력있는 우리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더 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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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방송국에서 유사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하기 때문에 분산된다.


슈퍼스타K5가 재미없는 가장 주된 이유가운데 하나는 바로 댄싱9이다.

물론 시간대가 다르지만, 방송시간보다 이 두 프로그램이 같은 채널에서 하루차이를 두고 반영이 된다는 것은

시청자들의 마음의 혼동을 줄 수 있다.



특히나 퍼포먼스 측면에서 볼 때 노래하는 가수가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춤을 추며 무대를 꾸미는 춤꾼에 비해 너무나도 제약적이다. 

더욱이 이제 많이 봐왔던 가수들의 경연보다 춤꾼들은 현란한 춤이 더 매력적인 것도 사실이다. 


그동안 슈퍼스타K에서 있었던 1위를 향한 집념있는 모습들,

우승을 위해 서로 노력하며 땀흘리는 모습들,

이젠 그러한 모습보다는 실력없으면 탈락시키고, 가능성이 보여도 다음에 나오라고 하고,

한명의 스타를 만든다는 것보다 실력좋은 사람을 선별한다는 의미가 굉장히 강해져버렸다.


그러나 댄신9은 대련방식부터 굉장히 무대자체가 꽉차 있고 볼거리가 다양하다.

무엇보다 참가자들이 살아남기 위해 죽기 살기로 덤벼드는 모습은 이 프로그램에 시선을 고정시키는 주된 이유이다.






슈퍼스타K5가 재미있어지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슈퍼스타K5는 분명 재미없다.

마음이 훅 가는 출연자들도 많이 보이지 않고, 실력이야 다들 좋은 것은 알겠지만 매력적이진 않고,

무엇인가 기대며 보고싶어도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의리없게 시선을 돌리고 만다.


필자는 슈퍼스타K5가 재미있어지기 위해서는

먼저 시청자들의 의견이 생방송 진출때부터 지속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이승철에게 모아져 있는 아주 많은 에너지가 분산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슈퍼스타K5에서는 여자 심사위원이 부재하고 마치 이승철 동생들이 양쪽에 앉아 있는 느낌이다.

무엇인가 이승철보다 다른 이야기를 해주고,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형이나 누나같은 사람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지난 윤건이 말은 잘 못하지만 시청자의 입장에서 잘 설명한듯하다.)

물론 지금 하늘이 어느정도 그 역할을 잘 하려고 하고 있지만 말이다.


또한 슈퍼스타K5가 재미있어지기 위해서는

아마추어들의 경연, 신인발굴의 측면에서 성장이야기 부분을 더욱 강조할 필요가 있다.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이미 프로이고 음반을 낸 경험이 있는 사람들 보다

시청자들이 보기에 동생같고, 언니같은 친근한 사람이 긍정적인 모습으로 가수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초기 슈퍼스타K의 서인국이나 허각 같은 경우가 바로 그러했다.

아무리 오디션 프로그램이라고 하지만, 너무 경쟁과 실력만을 부각시키지 말고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사람이 좀 부족하더라도 가수로 만들어져 가는 그래서 더욱 더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말이다.

그래서 이번 박시환 탈락이 못내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슈퍼스타K 1회부터 슈퍼스타K에서 자주 외치던 구호가 바로 

"기적을 노래하라"이다.

기적과 같은 이야기가 정말 많아지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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