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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리뷰/미디어

백지영 고소장 올린 악플러 셀카와 함께 신상공개도 자랑스럽게 해라, 당당하다면,

by URBAN 201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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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고소장 올린 정신나간 악플러 


백지영 고소장을 디시인사이드에 올린 악플러에 대한 비난여론이 심각합니다. 자신의 잘못은 뉘우치지 못할망정 경찰출석요구를 받은 이 악플러는 무엇이 당당한지 인터넷에 경찰의 출석요구서를 올렸습니다. 아주 자랑스럽게 말이죠. 이참에 자기 신상, 셀프디스 좀 하시는 건 어떨지요.




이번 백지영 악플러 고소는 절대 합의가 이루어져서는 안됩니다. 이렇게 정신나간 악플러는 상징적이라도 처벌이 좀 강력해야 할 것입니다. 


한편 백지영 고소사건을 맡은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백지영의 유산을 두고 심한 저주와 욕설의 댓글을 남긴 네티즌을 백지영이 고발하였고 경찰이 이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었습니다. 백지영 고소사건에 당사자인 저주성 댓글을 단 신원자의 이미 확인을 확인했고, 해당인물에게 경찰에 출석하라는 명령을 내렸는데 이 악플러는 당당하게 출석요구서까지 올리며 뻔뻔하게 법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깨닫지 못하고 이네요.


이 악성댓글자는 백지영이 유산한 당일 날 게시판에 "백지영 XXX 담배나나 뻑뻑 펴 대고 XXXXX 그 꼴나지", "애한테 미안하다면 조용히 죽어라", "일부러 유산시킨 것 아니냐?" 라는 댓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백지영 XXX 담배나나 뻑뻑 펴 대고 XXXXX 그 꼴나지"

"애한테 미안하다면 조용히 죽어라"

"일부러 유산시킨 것 아니냐?"


백지영의 고소에 동의하시면 추천을..



한 여자의 인생을 또 다시 갈기갈기 찢는...


백지영은 우리 사회에 아주 좋은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관음의 욕구를 참지 못하고 남의 사생활을 뒤지고 발견하면 뒤에서 흉을보고 즐거워합니다. 그러나 큰 상처를 받았었던 백지영은 그러한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과 어리석은 시선들을 향해 정정당당하게 행함으로 좋은 상징성이 된 인물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며 팬이 되었습니다. 



이번 유산의 문제는 사실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자기 스스로가 공격을 받고 상처를 받는 것이 아니라,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기라 할지라도 그것을 잉태한 부모의 입장에서는 생명이나 다름없고 자식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유산을 했다는 것은 자식을 잃었다는 것과 동일합니다. 그런데 자식을 잃은 엄마에게 저런 욕지거리를 했다는 건 최소한의 인간적 도리마저 저버린체 반인륜적인 행위를 한 것입니다.




유산의 아픔을 겪은 엄마를 조롱하는 비정상적인 사회


1차적으로 백지영은 자식을 잃은 아픔에 쌓여 있습니다. 백지영은 아이를 임신하고 얼마나 많은 기대와 설레임으로 그 아이를 생각했겠습니까? 마음이 안정이 필요하고 사람들의 겪려가 필요한 엄마입니다. 백지영 소속사는 "유산한 여성에 대해 입에 담을 수 없는 비아냥과 조롱을 퍼붓는 게 상식을 가진 사람들인가?" 라고 콕 찝어서 말을 했습니다. 1차적인 아픔은 유산의 아픔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아픔을 겪은 사람에게 2차적으로 더 큰 아픔을 준 것이 바로 악성댓글이었습니다. 비판을 팔 때가 있고 안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악성댓글은 백지영을 마치 살인자로 몰아가면서 자기들도 보지 못한 백지영의 사생활을 거론하면서까지 저주하며 백지영 스스로가 아이를 죽인 것처럼 묘사하였습니다. 이게 어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할 수 있는 말입니까? 온통 추측과 억지로 한 엄마를 모욕한 것이지요.




스스로 죄책감에 빠지게 만드는 댓글들


백지영은 정말 대단하고 용감한 여자입니다.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그녀가 얼마나 수많은 고통과 아픔을 헤쳐나오고 대중 앞에 당당히 설 수 있었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사건에서 백지영은 얼마나 자신이 유산의 문제로 힘들어 했으며, 악성댓글로 인한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스스로 죄책감에 빠져들었을 것이며, 댓글을 보며 얼마나 스스로에게 실망을 했겠습니까?



아래는 백지영 공식입장 전문입니다.


선 좋지 않은 일로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사는 무분별하게 글로써 타인을 공격하는 인면수심의 악플러에게 엄격한 법적 제제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지난 7월 수십명의 네티즌을 고소하였습니다.당사는 그 동안 악성 루머나 인터넷 악플 (악의적인 댓글)에도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오래 시간 참아왔고 때로는 네티즌의 의견이기에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고자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았으나 연예인 이전에 한 여성으로서 결혼 후 유산을 겪은 사람에게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욕설과 비방 그리고 사람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유산된 아이를 합성한 잔인한 사진들을 보며 마지막 방법인 고소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백지영은 결혼 이후 임신 중에도 몰지각한 네티즌들의 악플로 인해 심적인 불안감으로 인한 심각한 스트레스로 힘든 시간을 겪어야 했으며 결혼과 임신, 유산을 거치면서도 수많은 악플 때문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모두 감내해야만 했습니다. 


현재 당사는 지난 7월 본 건으로 수사를 의뢰하였으며 현재 악플러들을 소환하여 조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환 조사가 끝나는 대로 저희는 명예 훼손 및 허위사실을 게재, 유포한 네티즌에 대해 향후 수사 결과와 기소에 따라 합의 없이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요청할 것입니다.


또한 익명성을 악용하며 무분별하게 비방을 일삼고 있는 네티즌들을 이 시간 이후에도 모두 추가로 고발하여 법적책임을 물음으로서 저희뿐만이 아니라 악플에 상처받고 극단적인 방법까지도 생각하고 있는 많은 연예인들과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추가적으로 잠재적 범죄자가 더 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를 시정하고자 본건 고소에 이르게 되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표현의 자유라고 하지만, 이제 더이상 이러한 악의성 댓글에 대해 지냥 간과할 수 없습니다.


백지영의 고소에 동의하시면 추천을..



개인적인 상처보다 앞으로 또 다른 살인을 막기 위해


인터넷이 활발하게 이용되면서 누구나 쉽게 기사에 대해 피드백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연예인들의 기사의 경우에 팬이 사랑을 받고 자라야는 연예인임에도 일부 네트즌들은 심한 모욕을 주며 상처를 주며 결국 간접살인까지 일으켜 연예인들의 자살을 부추기기도 했습니다. 



번 백지영 고소 사건을 통해  단순히 백지영 개인의 문제 뿐만이 아니라 악성댓글에 대한 처벌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충분히 사회적 문제로 거론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합의를 통해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 법적인 방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악성댓글자를 처벌하여 앞으로 있을 연예인 자살을 방지하고 더 좋은 문화환경으로 우리나라가 발전하는데 상징되어야 할 것입니다.



백지영, 당신을 응원합니다.


백지영의 고소에 동의하시면 추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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