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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전자제품 리뷰84

삼성의 아티브 북 9 2014 에디션 리뷰, 15인치 노트북의 반란 삼성 아티브 북 9 플러스와 아티브 북 9 라이트는 13.3인치 울트라북이다. 휴대성을 강조했던 노트북이 이제는 타블렛 PC의 등장으로 휴대성에 부담을 덜었고, 이제는 더 얇고 가벼운 노트북의 출시로 인하여 예전보다는 확실히 대형사이즈의 노트북 선호가 강하다. 노트북 제조업체들이 플래그쉽 모델로 보통 11~13인치를 내세웠었고, 인치가 내려갈 수록 가격은 오히려 높였던 제조사들이었다. 물론 온보드형식의 노트북 구조가 디스플레이 사이의 안에서 형성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작은 사이즈일수록 기술력이 더 필요하다는 것에는 동감하지만, 지나치게 동일한 스펙에도 11인치 이하사이즈의 노트북들의 가격대가 높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이제는 13인 이상급의 노트북 선호가 많아지면서 이제 제조사들도 주.. 2014. 2. 21.
도시바 하이브리드 5 in 1 노트북 The Shapeshifter 리뷰 필자는 도시바 제품에 대해서 몇번 포스팅을 한적이 있다. 사실 도시바라는 브랜드자체가 많이 하락해 있는 시점에서 잘 조명받고 있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스마트기기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지 않고, 여전히 하이브리드형 노트북 등을 개발하면서 노트북 영역에서의 의리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는 도시바이다. 2014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도시바는 5 in 1 제품을 선보였다. 말하자면, 5가지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이제까지 아수스 트렌스포머 트리오처럼 데스크탑, 노트북, 타블렛과 같이 한 기기가 3제품의 역할을 하는 하이브리드형 제품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지만, 5 in 1은 아마도 최초이지 않을까 싶다. 도시바가 이러한 제품을 만들어 낸 것은 분명 레노버의 요가(Lenovo Yoga)제품을 겨.. 2014. 2. 18.
소니 바이오 플립 11 리뷰, 소니의 마지막 하이브리드형 노트북 소니가 바이오를 매각하면서 소니 노트북에 대한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물론 소니가 바이오를 매각하기 전부터 소니의 바이오는 브랜드 가치하락과 노트북 시장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서 어느 정도 위기를 느끼고 있었다. 그럼에도 최근 소니 바이오의 매출을 고려해봤을 때 완전히 포기할 정도는 아니었다. 소니의 결정은 모바일시장의 확대도 인력과 자본을 스마트사업에 집중하려는 뜻으로 파악해야 할 것이다. 아무리 브랜드가 다른 기업으로 넘어갔고, 소니라는 브랜드 가치가 많아 하락했다고 할지라도 소니 바이오는 분명 지난 몇십년동안 노트북 시장을 호령하며 굉장한 혁신을 주도했던 기업이다. 따라서 유작과 같은 마지막 소니 바이오의 제품을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소니가 노트북 사업을 포기하기 전 마지막 제품으로 소.. 2014. 2. 17.
도시바 크롬북 리뷰, 또 하나의 구글 파트너 탄생 도시바가 크롬북 대열에 올라섰다. 국내에는 아직 크롬북에 대한 선호가 그리 높지 않은 편이지만, 세계의 노트북 시장이 갈수록 하락하고 있는 시점에서 작년 크롬북은 무려 21%나 사업성장이 있었다. 국내에는 아직 전자결제시스템을 비롯하여 공인인증서와 같은 문제들 때문에 윈도우의 점유율이 높지만, 모바일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높은 점유율이 있기 때문에 잠재적으로 크롬북의 점유율이 높아질 가능성이 많이 있다. 도시바의 노트북은 일본의 전자브랜드 시장의 하락으로 많이 침체되어 있지만, 여전히 소니와 더불어 일본의 대표적 노트북 제조업체로 인식되어 왔다. 도시바가 침체된 경영상태와 노트시장의 하락을 극복하기 위해서 크롬북을 출시하였다. 대체로 크롬북은 높은 스펙을 요구하지 않는 것처럼 이번에 출시된 도시.. 201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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