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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리뷰/정치/사회

19대 총선 선거결과 문제점 종합

by URBAN 201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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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새누리당 전신이었던 한나라당에 대한 우려와 MB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었고, 주변인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새누리당을 우려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의 압승입니다.




민주통합당의 의원석이 적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전 18대에 비하면 40석 이상이 더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새누리당이 이번 선거 전에 80석도 정도 예상 되었는데 거의 두배가 되는 결과를 얻은 것이지요.


SNS등 다른 곳에서는 부정선거나 개표등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어느 대학에서는 부재자 투표용지가 파쇄가 되었습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041117283350485). 



강남을구에서는 봉인되지도 않은 투표함이 발견되었습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20412002431), 



현재 트위터에서는 제주도에서는 유효표가 쓰레기 통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이 유포되고 있는데 언론에서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http://twitter.com/#!/1120HA/status/190091490586935296/photo/1). 




무엇보다 이번 선거에도 선관위 홈페이지에 디도스공격이 있었다고 하네요..




현재 언론은 박근혜 대세론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은 대선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전초전이었기 때문에 각 당들이 사활을 걸고 덤벼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새누리당에 청신호가 떴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국민들의 선택인가요??? 물론 우리나라 국민의 1/4이 서울에 모여 있기 때문에 지리분포적으로 빨간색이 많을 수도 있지만, 국민인구 비율을 따져볼 때 꼭 그런것만은 아닙니다.


 사실 주변에서 이번 선거 동참여론이 높았는데, 투표율이 그리 높지 않았던 것도 이상하고 선거결과도 절말 이상합니다. 만약 투표율이 정확한 것이라면 문제는 투표율에서부터 찾아야 할 것입니다.

 

 많은 젊은 이들이 이번 선거에 대해 관심도 높았고 꼭 투표를 해야겠다는 여론이 SNS 등을 통해 크게 번졌는데, 상자를 열고보니 젊은이들이 투표를 안했다는 것이지요.

 

어느 기사를 보니 20대의 투표율이 27%밖에 안되었다고 합니다(정확한 치수가 아닙니다. 더 많을 수도 적을 수도 있습니다. 18대에서는 20대가 28%정도 되었습니다. 만약 이보다 적은 수가 나오면 정말 심각한 일입니다. 아직 20의 정치참여가 심각한 수준이거나, 아니면 다른 요인이 있던 것은 아닌지..).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공정한 측정이 있었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또한 다른 의견은 이번 새누리당에 비해 민주통합당의 공약자체가 모호한 부분이 많았고, 새누리당의 공약은 구체적이고 현실성있어보이는 공약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물론 이것은 공약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는 필요없고 누가 더 사람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 공약을 내세우는지에 있습니다. 공약실천할 의지가 없어도 선거철만 되면 사람들은 공약이 실천될 것이라는 기대에 후보자를 투표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민주통합당의 공천에 반발한 세력들의 욕심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공천에 반발하여 출만하 세력들이 대거 낙선의 고배를 마셔야했기 때문이죠.. 이번 통합민주당의 공천과정은 누가봐도 문제가 많았다. 특히 새누리당과 비교했을 때 더욱 그러하다. 이것이 표를 분산시키고 야권을 단결시키는데 큰 악재로 나타난 것이다.


저는 이와 더불어 이번 투표율을 보고 일종의 꼼수가 있었고, 어느정도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늘 선거철이 되면 우편으로 후보자들의 공약이 담긴 우편물이 배달됩니다. 그리고 유권자들에게 선거장소를 안내하거 유권자 번호등을 우편으로 안내하죠.. 그런데 저 같은 경우에는 유권자번호와 함께 선거장소를 안내하는 우편이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당일까지도 선거장소를 몰랐습니다. 그런데 저만 그런게 아니더군요. 제가 자주가는 인터넷카페에서도 이부분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투표소에 가려고 해도 인터넷 등을 통하지 않고서는 자신의 투표장소가 어디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았고, 알고 있어서 투표소에 갔던 사람들은 대부분은 유권자 번호도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였습니다. 네이버에 "선거 우편물"로 검색해보세요. 저와 같은 경우가 많더군요. 투표장소도 안내하지 않는데 어찌 투표를 할 수 있단 말인가요??? 어린아이도 아니고 투표장소 안내 안했다고 투표를 안했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투표는 전적으로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고 휴일 투표장소를 알았고 많은 사람들이 동선에 투표장소를 거쳐갔더라면 두표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심리적으로 투표장소를 안내 받지 않은 사람은 자발성 의지에 지장을 받을 수 밖에 없지요.







정말 부정선거인지 아니면 국민들이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것인지.... MB의 정치를 인정하는 것인지.. 알수 없습니다. 도통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의식이 없었는지 통탄할 수 밖에 없습니다. MB의 마지막 임기가 아름답게(?) 마무리 되려고 하네요. 가진 자들을 위한 당이 더 빈부격차를 만들어갈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반값등록금도, FTA도, 유류세인하도....서민들이 원하는 삶은 언제나 오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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