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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순위 믿을 만한가? 또다른 언론플레이가 아닌가? 인터넷검색순위가 정말 사실이가?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검색하다가 보면 참 어이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치적으로 이슈가 되는 일들을 감추기 위해 다른 시시콜콜한 사건을 검색 상위에 랭크시킨다든지, 그다지 별로 시청률도 안나오는 프로그램인데 그 프로그램이 방영될쯤 해서 검색순위에 상위에 랭크가 된다는 것이지요.
검색순위가 새로운 언론플레이가 되는 것입니다.
현재 강용석 사퇴가 대대적으로 언론에서 보도가 되고 다른 포털 사이트에서는 모두 1위에 "강용석 사퇴" 또는 "강용석"인데 유독 우리나라 포털 1위라고 하는 N사는 아래 보시는 것과 같이 강용석이 상위에 왔다가 갑자기 "손호영"이 치고 올라와 순위를 역전시켰습니다.
검색순위가 새로운 언론플레이가 되는 것입니다.
현재 강용석 사퇴가 대대적으로 언론에서 보도가 되고 다른 포털 사이트에서는 모두 1위에 "강용석 사퇴" 또는 "강용석"인데 유독 우리나라 포털 1위라고 하는 N사는 아래 보시는 것과 같이 강용석이 상위에 왔다가 갑자기 "손호영"이 치고 올라와 순위를 역전시켰습니다.
손호영에게 무슨일이라도 난나 싶어서 보면, 별거 아닙니다. 손호영의 과거 스캔들이 사실이었다는 아주 가쉽거리에 지나지 않죠. 과연 손호영의 그 과거 스캔들이 강용석의 사건보다 더 상위에 올릴 수 있을 만큼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인가요????
이것은 강용석의 불명예스러운 사퇴를 감추기 위한 꼼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실 이러한 포털 사이트들의 행태는 참으로 지겨울만 합니다. 대체로 사람들의 현재적 관심이 비슷하다면, 각종 포털 사이트들의 검색순위 랭킹이 비슷해야 하는데, 아니 적어도 일부분이라도.... 때론 특정 시간대에는 완전히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검색순위를 정하는 기준이 다르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그래도 현재 사람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불러 일으키는 키워드가 적어도 50%은 비슷해야 하는데, 어처구니 없게 1,2 개를 제외하고 다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더 심한 것은 오랫동안 활동을 하지 않았던 연예인이 복귀가 되는 시점에, 무슨 몸매 종결자니.. 꿀피부니 등 기사거리도 안되는 기사를 내보내고 검색 순위에 상위에 랭크 시키죠.. 엄연히 불공정한 언론 플레이 입니다.
검색순위가 언론플레이로 이용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