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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1933년부터 2008년까지 76년간 세계 자동차 업계 1위 자리를 지켜왔다.
700만대 수준으로 급감, 도요타에 1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도요타는 대량 리콜사태에 직면했고, 엔고현상과 동일본 대지진까지 겹치며 급락했다.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이 경제적 난국의 상황에서 미국자동차 시장의
대거 였던 GM이 도요타에게 밀리자, 도요타 자동차 리콜 사태를 대대적으로 부각시켰고,
도요타 자동차의 브레이크 문제는 정말 어이없는 해프닝에 그치기도 했다.
사실 문제로 따지면 GM 자동차 역시도 많은 부분에서 문제점과 리콜이 있었왔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도요타가 인기를 얻어 무리하게 투자하고 생산하여 대량리콜을 불러왔다고
대대적으로 언론 공격을 했었다..
사실 시장이라는 것은 경쟁을 근간으로하기 때문에 누군가 1위를 하면,
또 누군가는 그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미국의 경제적 난국은 GM자동차를 살려야만 했을 지라도,
미국 시장에서 미국의 GM 자동차 살리기는 치사한 면이 정말 많았다.
미국의 덕을 본 GM자동차는 결국 다시 1위를 차지 했고, 가뜩이나 일본경제가 어려운 판국에
일본의 자동차 시장과 판매에 더욱 악한 상황만 부추겼다.
미국 사회에서도 오랫동안 일본자동차는 정말 잘 팔렸고, 잔고장없고, 손기술 좋은 아시아의
질좋은 자동차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리콜 사태로 그 모든 것이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미국 내에서 한국 자동차의 성장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고 현대자동차는 말을 한다.
한국 자동차의 인기가 치솟을 때 미국이 또 어떠한 것으로 흠을 잡을 지 모른다.
미국의 경제성장은 늘 그러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자신들이 최고가 되어야만 한다.
이것은 단연 미국자체가 문제라기 보다, 누가 자국내의 자국생산의 물건이 잘 팔릴것을 기대하지
외산의 물건이 잘 팔릴것을 즐거워 하겠냐???
문제는 미국사회에서 이방인일수 밖에 없는 우리 한국의 현명한 대처와 철저한 관리가 따라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