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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뷰/육아 리뷰

전통 돌상과 전통 돌잡이 행사

by URBAN 201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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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전 일입니다. 저희 둘째 돌잔치 때 사진을 둘러보다가
전통 돌상이 눈에 띄여서 1년된 사진을 지금에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일단 아는 지인분께서 전통돌상 사업을 시작하셔서 우연히 좋은 기회에
저희 둘째 돌잔치 때 전통돌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사진 산에 보이는 것들 알록달록 한 모든 것들은 돌상을 차려주시는 분께서 직접
모두 가져오셔서 세팅해 주신 것입니다. 뒤에 걸려 있는 것을 뭐라하는지 잘모르는데
그것까지 모두 장식해 주셨습니다.

사실 돌잔치 장소가 아웃백이어서 조금 안 어룰릴까 했는데
현대적 감각에 맞추어져서 있어서 전혀 어색하지 않고 잘 조화가 되었습니다.


마치 혼례의 폐백과 비슷한 음식들이 있는데 저런게 모두 의미하는 바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왼쪽 위에 떡케익이 있는데 그것까지 모두 준비해 주신것이구요
생크림이 보통 올려져 있는데 전통 돌상이라 떡케익이네요..
맛도 좋았어요~~^^


돌잡이 용품입니다. 보통 현대적 직업의 것들이 있는데
돈은 그냥 지폐가 아니라 엽전이고 마패도 보이고, 연필이 아니라 붓이고,
먹과 머루도 있네요....옛날 책도 있고, 현대적인 것은 청진기가 유일하네요^^
참 오색지도 있는데, 저희 둘째가 잡았던거라 사진에는 없네요..


액자도 전통문양이 들어간 것들을 가져오셔서 사진을 장식해 주셨어요..
고풍스러우면서 세련되 보이기 까지 하네요..
눈에 띄는 건 책상보도 모두 한복의 느낌이 나는 것으로 모두 장식해 주셨어요.



첫째는 현대적으로 했는데, 둘째는 전통적으로 했습니다.
물론 전통적이라고 할것도 없는 것이 장식과 돌잡이 용품이 전통적이었지,
아웃백에서 칼질하면서 돌잔치를 했구요... 원래 돌잔치 때 아빠 엄마는 한복입으니까 
기존에 했던 대로 한복입었구요... 
그런데 전통 돌상이 일반 돌상보다 훨씬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전통과 현대의 느낌이 잘 조화 되구요..

혹시 돌잔치를 계획하신 부모라면 참고하세요~~^^ 

http://cafe.daum.net/areum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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