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을 입었을 때 응급처치 요령

뜨거운 것에 데었을 때 응급처치 요령

아기들이 화상을 당했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응급처치를 확실히 해야 나중에 흉터가 남지 않는다.

되도록이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지만,

급할 때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에 가면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눈으로 화상정도 파악하기 1도 화상 : 피부가 빨개지고 아린다. 2도 화상 : 살가죽이 안쪽까지 비치고 물집이 생긴다. 3도 화상 : 피하조직까지 비치고, 피부가 하얗게 변하지만, 통증이 없다.

 

응급처치 요령

1. 옷을 입은 상태에서 뜨거운 물에 의한 화상

찬물에 옷을 입힌 ㅊ채 담가 충분히 식힌 다음, 옷을 가위로 잘라 벗긴다.

무리하게 벗기면 피부까지 벗겨질 수 있기 때문에 환부는 되도록 건드리지 않고 잘라내고

따뜻한 담요 같은 것으로 감싸 주고 병원으로 향한다.

2. 눈이나 귀, 코 주변 화상

비닐주머니 등을 이용하여 얼음주머니를 만들거나 아이스펙으로 냉각시켜야한다.

충분히 냉각시킨다음 병원으로 향한다.

3. 머리나 얼굴 화상

샤워기를 이용해서 환부를 식혀준다.

되도록 많은 시간 뿌려준다. 혹시 샤워기가 없다면, 손으로 물을 적셔 뿌려준다.

4. 손이나 발 화상

수도꼭지에 물을 틀어놓고 환부를 계속 식혀준다.

어느정도 가라앉으면 병원으로 향한다.

5. 몸 전체의 화상

목욕탕에 물을 받아놓고 찬물에 몸을 담근다.

어느정도 식힌다음 담요같은 것으로 몸을 두룬후 병원으로 향한다.

** 대체적으로 20분정도 통즈이 가실 때가지 식힌다.
물집을 터트리거나 째면 절대 안된다.
간장, 된장 기름을 바르면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