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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리뷰/자동차

SM5 공인연비를 내세우는 것 뭐냐???

by URBAN 2012.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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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5가 요즘 공인연비 14.1Km/l 라고 선전을 한다.
사실 차의 가장 경쟁력 있는 부분을 앞세우는 것이 광고의 목적인데
사실 14.1이라는 공인연비는 자랑할만 한 수준인가?
물론 중형세단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저 정도의 공인연비만 나와준다면
꽤 높은 연비일 것이다.

그러나 일각에서 특히 현기에서 뻥튀기 식으로 올려놓은 공인연비의 기준이
이미 높아질 대로 높아졌다.

 

이전에 기사가 떳지만,
국내차들이 치솟는 기름값으로 인해 연비자랑을 느러놓았지만,
실제 한국도로상황에서 보면 공인연비는 실제연비의 70%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위의 도표에서 알수 있듯이 이러한 뻥튀기 연비는 현기차가 가장 높다...
삼성이나 쌍용, 쉐보레는 차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현기차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르노삼성이 이번에 내놓는 SM5는 현기차가 부풀려 놓고, 또한 하이브라이드를 논하는 시점에서
무리수가 아닐 수 없다.






현기에서 실제연비가 뻥튀기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뻥튀기라는 것을 가만한다고 해도... 어짜피 치수상으로 높은 것이 낮은 것보다는
좋겠지.. 라는 생각을 할 것이다.

14.1이라는 숫자에 보통 시내 주행에서 정말 연비가 잘 나와서 80% 정도만 되어도 11.28이다.
물론 정말 잘 나온다는 가정하에서이다. 여러사정을 고려한다며 10정도가 알맞을 것이다.

기름값은 날이갈수록 오르고 연비에 대한 차의 기술력이 높아지는게 아니라
사기치는 기술이 높아지고,,, 그리고 국민들도 그러러니.. 하고 포기하는 상태이고...

이러한 상황에서 르노삼성은 별로 높지도 않는 연비를 들고 왜 광고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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