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 쉬는 날이라 지인과 함께 스노우보드를 타러 갔다.
얼마전 지인이 엘리시안강촌에 다녀왔는데 괜찮다고 해서 한번 가봤다.
일단 라디오에서 "배다해"가 선전하는 것을 많이 들었었는데
엘리시안강촌이 내세우는 것은 전철과 근접하고 서울에서 1시간 내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올 수 있다는 점이다.
사실 이점은 별로 유용하지 않는듯하다.
일단 전철을 타고 올 수 있다는 것은 이점이지만,
만약 장비가 있다면 무거운 장비를 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불편할 것이며
장비가 없다면 저렴한 인근렌털샵이 아닌 리조트 안의 렌탈샵만 이용할 수 밖에 없다.
더욱 전철에서 바로 이어진 것도 아니고
무료 셔틀버스로 5분정도 가야한다.
얼마전 지인이 엘리시안강촌에 다녀왔는데 괜찮다고 해서 한번 가봤다.
일단 라디오에서 "배다해"가 선전하는 것을 많이 들었었는데
엘리시안강촌이 내세우는 것은 전철과 근접하고 서울에서 1시간 내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올 수 있다는 점이다.
사실 이점은 별로 유용하지 않는듯하다.
일단 전철을 타고 올 수 있다는 것은 이점이지만,
만약 장비가 있다면 무거운 장비를 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불편할 것이며
장비가 없다면 저렴한 인근렌털샵이 아닌 리조트 안의 렌탈샵만 이용할 수 밖에 없다.
더욱 전철에서 바로 이어진 것도 아니고
무료 셔틀버스로 5분정도 가야한다.
일단 오후 + 저녁을 탔는데 오후까지는 온도가 영상 5라서 설질이 정말 별로였다.
저녁에는 영하 2도라서 그나마 설질이 괜찮았던 것같다.
스타터와 초급, 초심 등의 초급자를 위한 슬로프가 몇군데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슬로프들의 경사들이 일정하지 않고 경사가 높거나 낮은 슬로프가
섞여 있는 경우가 있다.
만약 초보자들이 초보연습후 올라가게 될 중급 슬로프는 처음에는 지그재그모양의
슬로프로 오다가 경사가 갑자기 높아지며 초급자 슬로프와 만나는 지금에서는
다시 완만해진다.
몇몇 보더들이 여기 중급은 꽤 어렵다고 말하는 것을 몇번 들었다.
더욱 지금은 2월이기에 비수기라고 할지라도 "최상급"코스 2개중 1개만 오픈했다.
보통 상급, 최상급에서 속도를 즐기는 타입인 내겐 중요했다.
그나마 최상급 개방한 한 곳도 반절은 경사가 너무 높아 보더들은 탈수 없고
반절은 일반 다른 스키장의 최상급 정도의 경사였다.
그리고 굉장히 불편했던 것이 맨 아래 광장이 두 군데로 나누어졌고
두 광장을 사이에 초심 슬로프가 있어서
만약 내가 중급으로 내려오면 중상급에서 내려오는 사람과 만날수 없다.
맨 꼭대기에서는 함께 만날 수 있어도 아래 광장에서는 만날 수 없다.
시설면에서도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다.
먼저 보드와 스키 임시거치대가 정말 녹이 슬다 못해 키가 없는것
자물쇠가 망가진것이 대부분이며 녹슬어서 손대기도 싫었다.
그리고 컴프레샤로 보드에 있는 눈을 제거하려고 하는데
압력이 너무 낮아서 그냥 손으로 하는 것이 빨랐다.
저녁에는 영하 2도라서 그나마 설질이 괜찮았던 것같다.
스타터와 초급, 초심 등의 초급자를 위한 슬로프가 몇군데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슬로프들의 경사들이 일정하지 않고 경사가 높거나 낮은 슬로프가
섞여 있는 경우가 있다.
만약 초보자들이 초보연습후 올라가게 될 중급 슬로프는 처음에는 지그재그모양의
슬로프로 오다가 경사가 갑자기 높아지며 초급자 슬로프와 만나는 지금에서는
다시 완만해진다.
몇몇 보더들이 여기 중급은 꽤 어렵다고 말하는 것을 몇번 들었다.
더욱 지금은 2월이기에 비수기라고 할지라도 "최상급"코스 2개중 1개만 오픈했다.
보통 상급, 최상급에서 속도를 즐기는 타입인 내겐 중요했다.
그나마 최상급 개방한 한 곳도 반절은 경사가 너무 높아 보더들은 탈수 없고
반절은 일반 다른 스키장의 최상급 정도의 경사였다.
그리고 굉장히 불편했던 것이 맨 아래 광장이 두 군데로 나누어졌고
두 광장을 사이에 초심 슬로프가 있어서
만약 내가 중급으로 내려오면 중상급에서 내려오는 사람과 만날수 없다.
맨 꼭대기에서는 함께 만날 수 있어도 아래 광장에서는 만날 수 없다.
시설면에서도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다.
먼저 보드와 스키 임시거치대가 정말 녹이 슬다 못해 키가 없는것
자물쇠가 망가진것이 대부분이며 녹슬어서 손대기도 싫었다.
그리고 컴프레샤로 보드에 있는 눈을 제거하려고 하는데
압력이 너무 낮아서 그냥 손으로 하는 것이 빨랐다.
이제 나이가 먹었나? 30대를 훌쩍 넘어버리니 몸이 말을 안듣는다.
오늘은 보드도 왜이리 무겁던지... 발목도 아프고...
바지색이 말해주듯(원래 흰색).. 저 바지로 5년 넘게 보드를 즐겼다.
물론 한번도 빨지 않았다. 빨면 방수 효과가 약화된다길래...
와이프에게 조심스럽게 보드복 하나 사달라고 하고 싶지만, 일년에 한 두번 가는거라
불필요하다고 말할 것이 뻔하다.
여튼 딱 1년만에 보드를 즐겼지만 나름 상쾌했고 즐거웠다.
그러나 담에 엘리시안강촌을 또 가게될까???
오늘은 보드도 왜이리 무겁던지... 발목도 아프고...
바지색이 말해주듯(원래 흰색).. 저 바지로 5년 넘게 보드를 즐겼다.
물론 한번도 빨지 않았다. 빨면 방수 효과가 약화된다길래...
와이프에게 조심스럽게 보드복 하나 사달라고 하고 싶지만, 일년에 한 두번 가는거라
불필요하다고 말할 것이 뻔하다.
여튼 딱 1년만에 보드를 즐겼지만 나름 상쾌했고 즐거웠다.
그러나 담에 엘리시안강촌을 또 가게될까???
반응형
'리얼리뷰 > 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실롯데 키자니아 다녀온 후기 (4) | 2012.05.08 |
---|---|
마이산 - 장안휴게소 전망대 (0) | 2012.05.01 |
평창 코업스위트하우스 다녀온 후기 (0) | 2012.04.04 |
일성콘도 눈썰매장 다녀왔어요~^^ (0) | 2012.01.13 |
무작정 떠난 자라섬 오토캠핑장 후기~ (3) | 2011.07.20 |
테디베어 박물관(설악 대명콘도) (0) | 2011.01.26 |
전국 캠핑장 모음(계곡, 오토캠핑, 산) (0) | 2010.08.18 |
팬션 예약 쉽게 하기 (0) | 2010.07.31 |
아침고요수목원 (2) | 2010.03.11 |
노송의 작은 궁전 (0) | 2010.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