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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리뷰/미디어

SBS 짝 논란 출연자들 모음과 제작진의 문제

by URBAN 2012.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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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 논란이 된 출연자들



 SBS 짝 33기 여자 3호 직업논란이 불거지면서 짝이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라왔다. 예전에도 그랬듯이 짝의 논란은 대부분은 출연자들의 과거사 등과 같은 지극히 개인적인 프로필의 문제였다. 이번의 짝 여자 3호의 문제 역시도 출연자의 직업과 관련된 과거 일들과 불손한 출연의도에 기인한다. 그렇다면, 이제까지 짝 논란에 어떠한 것들이 있었나 살펴보자.



짝 출연자 논란 어떠한 것들이 있나?



짝 12기 여자 5호분은 짝에 출연하기 전에 남자의 자격에서 김태원과 함께 출연한 알공 선생님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이를 두고 자신의 상점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연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같은 기수 다른 출연자인 여자 6호는 한 여자 시청자가 게시판에 글을 쓰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 그녀는 프로그램 속에서 시종일관 천사표로 보여진 아주 착한 여자였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천사표같은 그녀에게 열광했다. 그러나 방송이 끝날 때 한 여성 시청자는 이 여자 6호가 자신의 가정을 파탄낸 불륜녀라고 폭로 했었다. 





짝 출연으로 스타가 된 케이스도 있는데, 한소희는 짝에서 여자 4호로 출연하였습니다. 외모도 출중하고 무엇보다 그녀의 비키니 몸매에 관심이 쏠릴 법도 한데, 남자 출연자들은 미스춘향 출신에 광고모델도 했다는 그녀의 고백에 모두 그녀를 외명했습니다. 전혀 외면할 일이 아닌데도 말이죠. 그래서 짝 제자측이 조작했을 가능성을 두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짝 7호로 출연했던 한 남성은 출연 초기부터 근육질의 몸매로 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었는데요. 그가 무역회사에 근무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는데, 과거에 성인비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물론 그는 아르바이트였다고 말했지만, 과거사가 문제가 된 인물이었다.




탁예은은 짝이 낳은 또하나의 스타이다. 그러나 그녀는 의도적으로 연예계에 데뷔하기 위해 짝에 출연했다는 의혹을 피할 수 없었다. 이미 다른 프로그램인 "신입사원"에도 출연을 연이어서 하고, 그녀는 의도적으로 노출을 과하게 하여 주목을 샀다. 그 결과 그녀는 케이블 프로그램인 "인사이드 스포츠"에 발탁되어 MC를 하고 있다. 짝을 연예계 데뷔 발판으로 삼은 케이스이다. 




짝 돌아온 싱글 편의 여자 5호는 에로배우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네티즌들은 "젖소부인 바람났네 12"영상을 캡쳐하여 여자 5호가 이 영화의 출연자임을 밝히려고 하였다. 그러나 여자 5호는 당시 의류사업을 하고 있었다고 반박했다. 결론적으로 진실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짝 제작측은 단순히 출연자에게 그러한 언급을 받은 적이 없다고 소극적인 반응을 보여 논란이 되었다.




다른 어떤 논란보다도 이번 여자 3호의 논란이 가장 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자 3호는 자신을 요리사로 한평생을 살아온 사람으로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출연했을 당시 입었던 옷이 자신이 피팅모델로 있는 쇼핑몰에서 자신이 입었던 옷으로 밝혀져 쇼핑몰 홍보차 나왔다고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그녀가 이전에 성인방송 보조MC로 출연했다는 것일 밝혀지면서 그녀가 요리사로서 외길인생을 걸어오지 않았음이 밝혀졌습니다. 






이 밖에도 학력논란도 있었고, 학원홍보 목적도 있었습니다. 다양하게 짝에 유난히 많은 논란과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일반인들이 나와서 진지하게 짝을 찾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더욱 그럴것입니다. 대체로 문제가 되는 것이 홍보와 거짓에 있는 것은 일반출연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지요. 



그렇다면 "짝" 제작진에게는 전혀 책임이 없는 것인가?


그런데 이쯤해서 "짝" 제작진을 대응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짝 제작측은 언제나 논란이 되었을 때마다 안일한 대응으로 빈축을 샀습니다. 오히려 프로그램의 홍보를 위해 제작측이 논란이 일어날 것을 알고도 방임하고 있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몇차례 불온한 목적의 출연자들에게 법정대응을 하겠다는 발표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문제의 근원이 출연자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짝 제작측에게 있음에도 제작측은 최대한 논란을 이용해 프로그램을 홍보하면서도 자신들에게 있는 책임은 회피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문제가 되는 출연자는 소수이지만, 이를 통해서 피해를 받는 대다수의 출연자들에게는 짝의 제작측은 어떠한 보상을 해주고 있나요? 대다수는 순수하게 짝을 찾기 위해서 출연했는데, 제작측이 출연자들을 잘 필터링하지 못해서 당하는 피해는 누가 보상해줄 수 있나요?? 모든게 그저 출연자의 탓으로만 돌릴 수 있는 문제인가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방영하기로 하였으면, 더욱 심혈을 기울여서 출연자들을 섭외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한 짝 제작진이 최대 문제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출연자에 대해서 범정대응하면 그만이고, 방송이야 결방시키면 그만이라고 할 수 있지만, 여전히 보는 시청자의 입장으로 짝의 시청률이 늘어갈 때마다, 짝 제작진이 부리는 꼼수에 당하는 시청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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