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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리뷰/정치/사회

김재철 공개수배, 김재철도 나와라!!!

by URBAN 201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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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파업 노조원들, 보름 가까이 행방 감춘 사장 찾는 수배전단을 만들었다. 김 사장, 재작년 파업중 39·지난해 제작거부 때도 모습 감췄다고 하니 이제 노조원들은 김 사장이 상습적으로 문제를 회피한다고 생각을 할 것이다.

문화방송 노조는 9일 파업특보를 통해 문화방송의 공영성을 훼손한 혐의, 문화방송에서 소통과 창의성을 뺏어간 혐의, 끈끈하던 문화방송의 조직을 사분오열 시키려 한 혐의로 조합원들이 김재철 사장을 공개 수배했다고 밝혔다.

방송국은 엄연히 회사이며, 회사의 사장은 직원을 보호하거나 직원의 문제를 개입하여 조정할 의무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임기동안 직원들의 문제가 있을 때, 직원들이 목소리를 낼 때 그는 번번히 그 자리를 피해버린 것이다.



껍데일 뿐인 사장이라고 할지라도, 누구의 꼭두각시 역할만 하는 사장이라고 할지라도, 욕을 먹든 계란투척을 받든 적어도 직원들 앞에서 모습을 감추며 자신만 피해가려는 심보는 정말 인정할 수 없는 것이다.

오죽했으며, 수배전단까지 만들어 공개적으로 나타나라고 하지 않겠느냐?? 사실 국민들도 알고 MBC 사원들도 알것이다. 김 사장이 어떠한 사람이라는 것을.... 그에게 큰 것을 기대하는 것도 아니고 그에게 엄청난 일을 해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국 사회가 자유로운 언론이 억압되고, 국민들의 사랑으로 먹고 사는 방송국의 대표라는 사람이 정치에 휘둘려 자기 밥그릇만 챙긴다면 사원들도 국민들도 MBC를 버릴 수 밖에 없다.

김 사장의 소재지는 회사 고위관계자 몇몇만 아는 최고급 정보에 속한다고 노조 쪽은 밝혔다. 무슨 007작전을 하는 것도 아니고 전장 중 국가원수를 보호하는 것도 아니고 결국 이기적인 대표 한사람으로 인해 MBC는 갈수록 산으로 갈 수 밖에 없다. MBC가 언제부터 이렇게 공영방송이 아니라 특정인의 소유물이 되었으며, 특정 정치를 위한 확성기가 되었나?

다분히 MBC의 문제만이 아니다 현 정권이 언론을 얼마나 장악하려고 하는지, 종편부터 해서 각 언론사들의 특혜에 이르기까지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 국민들의 생각을 언론이라는 힘으로 제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본데, 일부는 그럴수 있다고 치자, 적어도 나에게만으로 그것이 안 통할 것이며, 오늘날 깨어 있는 많은 국민들에게 큰 코를 다칠 것이다.

정봉주 나와라~~!!!!
더불어 김재철도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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