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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리뷰/정치/사회

사마귀 유치원의 최효종, 새누리당을 속시원히 꼬집었다!

by URBAN 201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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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유치원 최효종이 새누리당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름만 바꾸는 식의 쇄신정책에 대해서 무늬만 바꾸는 변화라고 꼭 찝어서 풍자했다. 또한 그는 차치라 그러한 변화 정책이라면, 이승기를 대표로 모셔와 "허당"이라고 만드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는 당명 개정할 때 몇개의 이름을 추천했는데, 쇼당, 허당, 숭구리당당숭당당 등 얼마든지 이슈가 될만하고 기억될만 한 당 이름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제까지 정치권에서 이름이란 이름을 하도 개정해서 앞으로 쓸만한 정당이름도 다 소진되었고 꼬집었다.



새누리당은 계속되는 당명 교체에 대한 비난이 좀처럼 멈추지 않는다. 개그코너에까지 이렇게 비난받는 한나라당은 갈수록 산으로 가고 있는 듯해보인다. 당명을 교체하고 지도자까지 사임했음에도 여전히 한나라당의 활동 하나 하나가 모두 부정적으로 이해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한나라당이 새누리당뿐만 아니라 어떠한 이름으로 교체했을지라도 여론은 그리 곱게 보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국민들이 한나라당에게 요구하는 것은 껍데기를 바꾸라는 이야기도 아니고 타이틀을 바꾸라는 이야기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물론 당명의 변화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전초로도 볼 수 있지만, 한나라당에 실제적인 개혁의 의지가 보였다라면, 이러한 정도의 비난이 쏟아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한나라당은 
당명을 개정한 것뿐만 아니라 유명인사들을 공천심사위원에 모셔와 국민들에게 호감을 사려고 했고,  특정 대표만을 부각시키고 있으며, SNS을 비정상적인 소통의 창구로 사용하려고 한다. 그것들을 어찌 순수한 의도로 볼 수 있으랴? 도체로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억지스럽고 국민들의 속 마음은 진정 이해하지 못하는 듯하다. 꼼수만 부리고 정작 실제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아무일도 하지 않는 듯 보인다.

이에 나경원의 출마선언과 강용석의 취중악담은 한나라당이 얼마나 산으로 가고 있는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이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답은 뻔하지 않는가? 국민들을 사랑하는 진솔한 마음을 좀 보여주봐라....정말 변화하겠다는 마음을 좀 보여줘 보라. 마음을 통하는 것 아닌가?? 그 마음이 느껴지질 않는데, 어떻게 그들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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