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보 NH-KT69 자전거 스탠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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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보 NH-KT69 자전거 스탠드 리뷰

 

누보 NH-KT69 자전거 스탠드를 소개하겠습니다. 요즘 조금 가격이 나가는 자전거들은 자전거 스탠드가 기본으로 장착되지 않습니다. 이유가 뭐 다양하게 있지만, 여하튼 개인이 로드용으로 사용하기에 자전거 스탠드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제가 타는 자전거는 고가의 자전거는 아니지만, 처음 구입시부터 자전거 스탠드가 함께 있지 않은 자전거여서 여러 제품을 둘러 보다가 누보제품이 깔끔하게 생겨서 구입했습니다. 

일단 포장된 모습입니다. 처음구입시에 저렇게 생겨 있습니다. 대체로 중국제품일텐데 대만제품입니다. 아시겠지만, 중국보단 대만이 제품을 훨씬 더 잘 만들지요.

포장을 제거하고 내용물을 전체 나열해 봤습니다. 기본 스탠드와 볼트 등이 있습니다. 

조임 판입니다. 하얀색으로 저렇게 로고가 새겨져 있는데 레터링 자체가 고급스럽진 않습니다. 

스탠드 윘족 부분입니다. 킥스탠드이기에 저 용수청 부분으로 접었다 폈다 고정이 됩니다. 

바닥면에 닫는 부분은 고무로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누보 NH-KT69는 길이가 조절됩니다. 위의 육각볼트 부분을 풀어주면 스탠드 길이가 조절됩니다. 따라서 자전거 인치에 상관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체인스테이 고정받식인데, 저렇게 알루미늄으로 각이 져 있어서 고정이 쉽지 않게 보이지만, 체인스테이를 더욱 잘 고정시킬 수 있도록 보조 링이 있습니다.

길이이 어느 정도 인지 살펴보려고 나사를 풀었습니다. 

완전히 들어간 사진입니다. 

그럼 제 자전거에 장착을 한 사진을 보겠습니다. 적당한 위치에 적당한 길이로 맞춰가면서 볼트를 조여주면 잘 고정이 됩니다. 

체인스테이에 고정시킨 모습입니다. 역시 로고의 모습이 고급스럽진 않습니다.

바닥 고무가 지면에 닿는 모습입니다.

총평입니다. 일단 보기에는 조금 묵직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서 무개가 무겁진 않습니다. 그리고 길이가 조절이 된다는 점이 장점이며 깔끔한 디자인이기에 일반 자전거 스탠드에 비해서는 더 고급스럽습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일단 체인스테이 한 쪽에만 고정이 되다보니 잘 조여주지 않거나 나사가 헐거워지면 스탠드가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체인스테이 덧댈 수 있는 보조 링이 있는데, 플라스틱 재질이다. 스탠드가 돌아갈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플라스틱이 아니라 고무였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보 NH-KT69는 가격도 착합니다. 그리고 일반 스탠드랑 달라서 디자인 효과도 있습니다. 더욱 한번 구입하고 자전거를 교체할 경우 길이가 조절이 되니 여러 자전거에 호환하며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자전거 스탠드를 새로 구입하시려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