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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뷰/육아 리뷰

브라운 체온계 다시 구입 개봉기

by URBAN 201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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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체온계 다시 구입기



얼마전 브라운 체온계 과연 살만한 제품인가? 하고 꼬집었습니다.

그 주된 이유는 AS정책에 있었습니다.

아래 제목은 원글 링크입니다.


닥터브라운 체온계 살만한 제품인가? AS의 치명적 문제점


여하튼 필자스스로 브라운 체온계의 AS정책이 맘에 들지 않았다고 포스팅 했지만,
아이들 키우는 집에 체온계가 없을 수 없고, 
그래서 코스트코에서 브라운 체온계를 구입했습니다.

이번에는 적외선센서부위를 잘 보호하면서 오랫동안 사용하기로 담짐하면서 말이죠..
일단 인터넷에서 보니 브라운 체온계의 가격이 다르고 포장도 달라서 무슨 차이가 있나
살펴보니, 최근에는 4520과 4020이 출시되는데,

4520은 8회 메모리를 기억하고, 거치대가 있고, 버튼이 앞뒷쪽으로 두개입니다.
4020은 1회 메모리를 기억하고, 거치대가 없으며, 렌즈캡이 있고, 버튼도 1개입니다.

당연히 4520은 좋은 모델이죠. 구입해서보니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체온계는
브라운 4520으로 상위모델이었습니다.



박스모양입니다.

코스트코에서는 박스 겉면이 투명비닐과

끈으로 미리 개봉을 못하도록 해놨습니다.



뒷면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위와같이 박스보다 적은 사이즈로 가운데 파티션이 되어 있는데

그곳에 그냥 온도계가 있습니다. 

박스는 그냥 클 뿐입니다.

물론 설명서를 박스크기에 맞췄지만, 박스가 클 이유가 없네요.



브라운 체온계를 꺼내 놓은 모습입니다.

거치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위와같이 보관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거치대 안쪽에는 적외선센서를 보호하는 캡이 20개가 추가로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본체 윗쪽 파란색 캡을 제거하면 안에 건전지가 들어 있습니다.

기본 구성에 듀라셀 건전지 AA가 두개 들어 있네요.



이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수입업체가 바뀌어서 그런지

원래 본체에도 한글로 안내글이 있는데

그 위로 스티커를 붙여 새로운 안내글을 공지합니다.



들어있는 모든 구성품입니다.



본체 뒷쪽에 있는 버튼은 측정용 버튼입니다.

즉, 귀에 체온계를 꽂으시고 이 버튼을 누르시면 온도 측정이 됩니다.

측정시에는 램프에 불이 깜빡이며 들어옵니다.



앞쪽에는 전원버튼과 액정창이 있습니다.

온도측정을 위해서는 전원버튼을 먼저 눌러야겠지요?

자동 슬리핑기능이 있어서 사용안하시거나 거치대에 끼워 넣으시면 자동 전원오프됩니다.



캡은 적외선센서를 보호하기 위해 있는데,

저번 제품도 저 부분을 잘 보호하지 못해서 고장이 났습니다.

꼭 캡으로 잘보호하시고 캡에 구멍이 났으면 바로바로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교체방법은 캡 아랫쪽에 누르는 버튼이 있습니다.

그것을 누르면 캡이 튀어 나옵니다.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캡이 분리됩니다.



거치대 안쪽으로 여분의 캡을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보증서입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1년이내는 1대1 무상교환이구요.

그 이외에는 일정가액을 지불하고 새제품으로 받아오셔야 합니다.

물론 택배로 말이죠.



설명서입니다. 특이한 점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브라운 체온계의 사후체계가 맘에 들지 않아서

구입을 말설였는데, 다른 선택의 폭이 없네요.

물론 더 좋은 체온계가 있을지 모르지만,

이번엔 고장 안내고 잘 사용해 보렵니다.


코스트코에서 6만원 후반대에 판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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