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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리뷰/생활정보

코골이의 원인과 치료방법 및 생활습관

by URBAN 2012.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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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는 자신뿐만 아니라 같이 생활하는 가족에게도 고통입니다. 코골이는 으레 나이가 먹으면 다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코골이는 수면 중에 필요한 산소의 통행의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 전문인들은 코골이의 원인은 다양한다고 말을 한다. 

코골이의 원인
 
1. 나이가 들거나 폐경기 이후의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길 때
2. 갑작스럽게 살이 쪄 비만이 되었을 때
3 흡연이나 음주, 항히스타민제나 진정제 같은 약물을 복용할 때
4.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치료를 받을 때

코골이의 휴우증

코콜이는 사람에 따라 패턴이나 소리가 다르지만 코골이로 인한 후유증은 비슷하다. 일단 밤에 푹 자지 못해서 아침에 일어날 때면 머리가 무겁고 근무하는 낮 시간에는 졸음에 시달린다. 이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일의 능률도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코콜이 때문에 고민하는 남자들의 대부분이 발기불능이나 성욕 감퇴를 고민하고 심하게는 부부가 각 방을 쓰는 경우도 있다. 

 

코콜이의 합병증

미시건대학 연구팀은 미순환기학저널에 코콜이 증상이 뇌졸중이나 심부전 발병 위험을 높이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유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코를 골 때 호흡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화학물질이 자극되지 않을 수 있어 호흡이 멈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잠을 자면서 코를 골다가 호흡이 일시적으로 멈추는 현상이 10초 이상 지속되고 시간당 7회 이상 나타나면 즉시 치료를 해야 한다. 무호흡이 계속해서 나타나면 수년이 지난 뒤에 고혈압과 심장비대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 화나들은 정상인보다 사고의 위험이 5배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면무호흡증이 반복되면, 심장질환이나 고혈압, 부정맥, 폐질환, 신경장애, 정신장애, 내분비장애, 야뇨증 등의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 

 

코콜이를 줄이는 생활 습관

코콜이를 치료할 때 제일 먼저 시도하는 것은 자는 방버비나 생활습관에 변화를 주는 것이다. 우선 잘 대는 옆으로 눕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반듯하게 누워 자는 것보다 옆으로 누워 자면 호흡할 때 공기 통로를 막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술이나 진정제, 항히스타민제 같은 약물은 호흡을 느리고 얕게 해서 공기 통로를 막는 역학을 하기도 한다. 따라서 술이ㅏㄴ 약물 복용은 가급적 삼가야 한다. 만약 모무게가 갑자기 늘면서 코콜이가 심해졌다면 다이어트도 권할만 하다. 과다한 체중은 목과 폐에 압력을 가해서 호흡을 힘들게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적다한 운동은 필수, 규칙적인 운동은 체중 감량은 무론 근육을 탄력 있게 유지하고 폐의 활동력을 도와주어 코콜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코콜이 진단과 치료

코콜이를 진단할 때는 본인의 이야기보다 곁에서 함께 자는 보호자의 이야기가 더 중요하다. 코골이의 특성상 본인은 어떻게 얼마만큼 코를 고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최그에는 병원에서 하룻밤을 자면서 코콜이와 무호흡의 정도 심박수, 산소포화도, 심전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는 수면다원화 검사로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다. 코콜이를 줄이는 생활 습관 개선에도 불구하고 코콜이가 심해진다면 더욱 적극적인 치료방법이 필요하다.

수면마스크 - 고가의 장비를 사용해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잠을 잘 대 수면마스크를 통해 강제로 공기를 불어 넣어주는 방법이 있다. 잠을 자는 내내 마스크를 써야 하는 불편함과 비싼 가격 때문에 선호되는 치료 방법은 아니다.

수술 - 가장 적극적인 치료는 수술이다. 목구멍 주의의 조직을 잘라내는 수술로 전신마취가 ㅍ리요하다. 수술 뒤에 2일 정도의 입원치료가 필요하고 2-3주 정도 부드러운 음식으로 휴식을 취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레이저 - 레이저를 이용해서 목젖 전체와 입천장 일부를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국소마취만으로 수술이 가능하고 입원은 필요 없다. 수술 직후 출혈이나 이물질이 있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통계에 따르면 수술하는 방법으로 단기적으로는 85%에서 호전을 보인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50%에서 그 효과를 인정하고 있다. 따라서 코골이를 고치기 위해서 적극적인 치료 방법을 선택했을지라도 지속적인 체중 조절은 물론 술을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평소 코를 고는 남편을 타박하기보다 주의 깊게 소리를 들어봐야 한다. 코콜이는 참고 지내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수면 중에 호흡이 끊기지 않는지, 끊긴다면 얼마 동안 몇 번이나 끊기는지 분석하고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아야 한다. 무엇보다 코골이를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질병으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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