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재생이 가능한 일인가???

피부병을 경험한 사람은 그 고통이 얼마큰 일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유난히 고대사회에서부터 피부병은 인간의 가장 큰 고통 가운데 하나였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피부병은 예전에 전염병으로 이해되었던

나병같은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스스로 죽이는 무서운 질병이다.

실제로 필자의 아내는 한포진을 경험하고 있으며,

지인 가운데 심한 성인 아토피로 자살 시도까지 간 사람을 알고 있다.

사람들의 시선도 무섭고, 자다가 너무 가려워 미친듯이 울어대고,

타인들이 자신을 피할까봐 두렵기도 한 병이다.

문제는 이러한 질병들의 원인들은 현대의학에서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토피를 경험하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는 알고 있다.

어느 병원을 다녀도, 좋은 크림을 바른다고 해서 그것이 완치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설사 약간의 호전반응이 나타난다고 해도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는다.

국내의 유명한 피부과 병원들을 저마다 피부의 재생이 가능하며,

피부질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그러한 피부과들은 대체적으로 아주 강한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여

일시적인 효과를 얻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유명한 한의원 같은 경우에는 약팔아먹기 장사에 가깝다..

설사 치료가 된 사람이 있다고 해도,

그것은 치료를 위한 자기의 생활습관을 변경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여러 병원을 다녀보면, 

육류는 피하고, 운동을 해야하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된다고 말한다.

분명한 것은 병원에서 주어주는 약이 피부병을 치료했다기 보다는

이러한 생활패턴의 변화가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일부 의사들만이 알고 있는 비범이 있다고 해도...

그것에 대한 비용부담은 실로 너무 크다.

따지고 보면 피부병을 호전시키기 위한(근본적 치료법 말고) 요법들은 여러종류다..

따라서 필자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피부병에 따른 약값의 부담을 터무니 없게 책정하는 일부 병원들,,,, 특히 한의원들..

그 비법이 무엇이든지 간에..... 

인간은 치료받을 권리가 있다... 약값도 어느정도 수준이어야지

매달 수십만, 수백만원씩 들여 치료가능하다고 꼬이는 것은 정당한 거래방버이 아니다.

만약 피부질환을 앓고 있다면,

병원에서 말하는 약보다 생활습관을 고치고

좋은 생각을 가지며, 빠른 치료를 기대하기 보다

장기적으로 잘 관리하며 치료받기를 원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