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새로운 다크호스 ZTE

작년 세계휴대폰 시장점유율 순위이다.
주목할만한 것이 바로 4위인 ZTE사이다. ZTE사는 중국의 스마트폰 브랜드로서
지난 년부터 부상하고 있는 스마트폰 업체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현재 삼성의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을 바짝 따라붙고 있는 HTC는 보이지도 않는다.
그리고 애플은 ZTE에 밀려났다.

위의 제품은 ZTE사의 스마트폰인 블레이트..

그러나 명심할 것은 스마트폰 판매량이 아니라 핸드폰 판매량이라는 것..
스마트폰만을 두고 보았을 때에는 노키아가 절대 1위할 수 없을 것이다.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을 따져보았을 때에는 애플이나 삼성에서 1,2위를 할 것이다.
더욱 한 시즌에 하나의 제품으로 승부하는 애플과 다량의 제품을 쏟아내는 다른 브랜드와는
시장점유에 대한 평가는 조금 모순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ZTE의 스마트폰에 생소한 것처럼 ZTE사의 스마트폰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것은 아니다.
다만 대륙의 제품이라는 이점과 수많은 이미테이션 핸드폰, 스마트폰, 타블렛 PC까지...
저질의 핸드폰이 쏟아져 나오는 대륙이기에 ZTE사의 저렴하고 그나마(?) 깔끔한 핸드폰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

따라서 앞으로 핸드폰 시장에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질 것을 예상한다면
노키아나 ZTE의 스마트폰이 얼마만큼 인기있나를 살펴보는 편이 더 바를 것이다.

그러나 연갈점유율의 변화가 보여주듯이
대륙에서 조용히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 맞다.
애플과 더불어 연간 추이가 가장 높다.
관건은 중국브랜드라는 낮은 인지도의 브랜드...를 얼마만큼
신뢰도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