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크기에 대한 고찰(액정 크기)

아이패드가 10인치 대로 출시하자마자
삼성은 타블렛PC의 경쟁력.. 즉 휴대성을 극대화하고자 7인치로 출시하였다.
그리고 아이패드에 없는 전화기능을 추가했다.

여기서 질문은..
소위 타블렛 PC의 운영체제가 기존 스마트폰 운영체제와 비슷하기에
스마트폰과 타블렛PC의 활용도가 많이 겹치게 되면서
스마트폰과 타블렛PC의 크기에 대해 타협점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이것은 타블렛PC와 스마트폰 모두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타블렛PC가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기본으로하기에
사용자가 전화기로 사용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와
그러나 사람들의 눈을 시원하게 해주고 스마트폰의 기능을 확대해줄 크기만 잘 조율된다면
결국 타블렛PC와 스마트폰의 경계점이 사라지고 아마도 하나의 기기만 살아남을 것이다.

그래서 최근 갤럭시탭의 액정 크기에 매력이 느낀 사용자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스마트폰의 액정 사이즈가 거의 타블렛pc 수준으로 끌어 올려졌다.



아이폰 : 3.5 인치

갤럭시 S : 4인치

디자이어 HD : 4.3 인치

델 스트릭 : 5인치

스마트폰 액정 사이즈가 갤럭시탭 기준으로 할 때 타블렛PC와 2인치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결국 우후죽순 생겨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액정 사이즈에 대한 시험작들이 계속 출시 될 것이다.

이것은 결국 타블렛PC 또는 스마트폰 모두를 소유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욕망에 맞추어
알맞은 경계점이 되는 액정 사이즈에 도달할 것이며
아마도 이는 5인치에 플러스 마이너스 0.5인치 정도가 되지 않을까?

그럼 스마트폰과 타블렛PC 둘 중 하나만 살아남겠지...
액정이 큰 스마트폰이냐...
전화기능이 있는 타블렛PC 냐...
뭐... 둘의 차이점은 잘 모르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