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어플 스토어...

얼마전 맥북에서 업데이트를 하라고 해서 했더만,,
드디어 출시되었다..
맥북용 어플스토어..

이는 아이튠즈에서 애플 모바일기기에 제공했던 어플스토어를
이젠 맥북에도 적용시켜 맥북용 프로그램을 손 쉽게 사용자가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러한 사이트가 주는 의미는 참으로 크다..

먼저는 소프트웨어라는 다소 옛날 DOS시절의 이름이 아닌
조금더 신선하고 간편한 어플리케이션이라는 이름을 달고 다양한 개발자들에 의해
개발될 어플들을 애플이 중앙통로가 되어 제공한다는 말인데..

아이폰이나 아이팟을 통해 다양한 편의 어플들을 이젠, 맥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아이패드가 노트북에 비해 장점으로 가졌던
수많은 어플들이 맥북에도 구현된다면 아마도 아이패드의 정점하나가 사라질 것이며
이는 궁극적으로 맥북에어를 출시시켜 아이패드의 단점을 보와하였던 것 같이..
아이패드에서 자연히 맥북에어로 관심이 넘어 올 것이며
아이패드가 사장길을 걷든지 아니며
아이패드만의 독자적인 이점...
예를 들어 휴대성, 간편성 그러나 어느정도의 노트북적인 기능들이 추가된다면
특정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

여튼...
애플의 다양한 노력들이
때론 너무 상업적이나..
충분히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