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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전자제품 리뷰

갤릭시S의 후속? 아이폰 4의 대항마? 말도 안되는 소리..

by URBAN 201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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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이없는 기사가 떳다.... 갤럭시S....와 아이폰 4
기사의 전말은 아래와 같다.

갤럭시S, 팔릴 만큼 팔렸다?
지난 연말 국내 상륙한 아이폰3GS(3G)는 스마트폰 돌풍을 일으키며 8개월만에 80만대 이상이 팔렸다. KT 휴대폰 라인업에서 효자 역할을 제대로 했다.
펀치를 맞은 SK텔레콤의 반격도 매서웠다. SK텔레콤은 아이폰3GS 열기가 다소 식은 지난 6월 삼성전자 갤럭시S를 출시, 두 달 정도 기간에 70만대 이상을 팔아치우며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7월로 예정됐던 아이폰4 국내 출시가 연기되는 등 호재도 생겼다.
▲ 아이폰4(왼쪽)와 갤럭시S

관전 포인트는 아이폰4 출시 후에도 갤럭시S가 흥행을 이어갈지 여부다. 김선중 SK텔레콤 영업본부장은 최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갤럭시S가 7월 개통량만 40만대를 넘었다”며 “아이폰4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미 팔릴 만큼 팔린 갤럭시S이기에 아이폰4 대항마로는 부족할 것이라는 분석도 적잖다. SK텔레콤이 스마트폰 에이스를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 이유다.

트랙백 주소 : http://www.zdnet.co.kr/Reply/trackback.aspx?key=20100817090701


업계의 과다 경쟁을 통해 소비자의 피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바로 삼성의 전략이다.
애플이 삼성을 신경쓰기보다는 삼성이 애플을 신경쓰는 것은 사실이다.
문제는 여기에 있다.

즉 삼성을 비롯한 많은 제조업체에서 아이폰의 대항마라는 타이틀로
아이폰과의 경쟁에서 이기려고 새로운 폰들을 계속 내놓는다.
갤럭시S는 아이폰과 견주어 전혀 손색이 없는 핸드폰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의 신제품이 국내에 들어온다고 하니
벌써 신제품을 이야기한다.

그럼 갤럭시 S 사용자는 뭐가 된다는 말인가???
이미 갤럭시 S로 인해 갤럭시 A 사용자들이 피해를 본 것처럼..
(참고 : http://www.zdnet.co.kr/Contents/2010/08/16/zdnet20100816042630.htm)


삼성 유저들의 적은 애플이나 다른 회사 제품이 아닌 곧 삼성이 하루가 멀다하고
내놓는 삼성의 신제품이다.

결국 자사의 현제품을 펌업하여 개선 보완하기보다
매출과 판매량을 위해 신제품을 내놓는 
핸드폰 제조회사들의 이같은 행태는 정말 그 제품을 사용하고 싶지 않도록
만드는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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