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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스포티지 네비게이션 매립, 후방카메라, 데크 매립/ 로드메이트 t300/ Sony 480us

by URBAN 2010.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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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는 2004년 12월에 나온... 말하자면 2005년형 스포티지이다..

벌써 횟수로 6년째.. 실재론 4년 반이나 되었다..

이제껏 차를 꾸며본적도 이쁜 핸들커버나 방석도 해본적 없이 그냥 순정 그대로

차의 원래의 목적에 충실히 잘 타고 왔다...

 

그러다... 얼마저부터 아내에게 운전을 가르쳐주고 있다.

벌써 장농면허로만 10년이 넘은 우리 아내를 위해 내 차를 변신시키기로 했다.

 

첫번재로 앉으면 시야가 가르기 때문에 네비게이션을 오디오 데크 자레에 매립

두번째 후진을 잘 못하는 초보임을 가만하여 후방카메라를 네비게이션에 연결 및 설치

세번째 네비게이션 매립을 위해 데크를 빼내었기 때문에 1단짜라 데크를 재털이 자리에 매립

 

모두 자제비를 제외하고서도 공임비만 수십만원이다.

네비게이션은 얼마전 중고로 하나 장만하였고, 후방카메라는 2만원선에서 인터넷에서 구입

네비게이션 마감제와 재털이를 제거한 자리에 맞도록 제작된 데크 마감제를 구입...

마감제를 구입하면서, 노이즈필터, SD, USB 연장선, 네비게이션 증폭 스피커를 사은품으로 받았다.

데크도 비교적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저렴하면서 상태 좋은 놈으로 구입했다.

 

자동차 뜯어본적도 없는 내가 장작 3일동안 헤메면서 작업을 시작했다.

 

 

데크 매립후 사진이다... 깔끔하다..

근데 정말 짱나는게 마감제를 스포티지용으로 샀는데 영맞질 않고 구멍도 맞지 않아서 모조리 뜯어내고

그냥 운동화 끈으로 네비를 고정시켰다..

 

 

전체적으로 맘에 든다.... 시야도 넓어졌고 네비랑 인테리어랑 잘 어울린다..

 

가장 고생한 부분..... 재털이를 떼어내고 데크를 다는데 재털이가 여간해서 꿈쩍도 안했다..

여튼 제거하고 은빛과 검은색이 잘 조화된 데크를 장착!

 

 

아주 깔끔하다.

  

 

전체적인 모습... 시야가 넓어졌다... 그리고 실내가 더 고급스러워 보인다.

 

 

후방카메라 장착 모습이다.

안쪽을 모두 뜯어내어서 배선을 빼고 번호반 등쪽으로 배선을 빼서 작업했다..

  

 

실재 후방카메라 모습이다. 생각보다 잘나온다.. 낮에는 선명하고 밤에는 노이즈가 있기는 하나 그래도 잘 나온다...

  

 

이것은 네비게이션 증폭스피커이다. 어짜피 네비게이션 안내멘트는 운전자만 들으면 되어서 핸들 옆에 붙였다.

Dmb 방송이나 영화는 라디오 송신이 가능하기에 상관없다...

무엇보다 네비를 매립하면 가장 큰 단접은 리모컨 송신부가 가려져 리모컨 작동이 조금 어렵다는 것이다.

리모컨을 화면 가까에 대고 해야 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네비는 볼룸을 측면버튼으로 하기 때문에 매립시에

누를 수 없어서 리모컨으로 해야 하는데 리모컨도 잘안되 낭패이다. 그런데 이 증폭 스피커는 볼륨조절도 된다..

 

 

마지막으로 뜯어낸 재털이이다... 이 것때문에  두어시간 고생한거 같다..

 

 

방법은 없다... 보이는 나사를 전부 풀러도 위에 세군데 나사는 풀수 없는 곳에 자리하기에

힘으로 뜯어낼 수 밖에 없다... 사실 이렇게 뜯어내도 다시 사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겠지만,,

해보니까 사용할 수 있더라...ㅋㅋ 다른 부분에서 힘을 받쳐주기 때문에 이부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여튼 이렇게 고생했기에 마누라.... 안전운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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