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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애플 관련 리뷰

오자키 케이스 아이폰 카드수납 케이스 리뷰

by URBAN 2013.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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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키 아이폰 케이스 카드수납 케이스 리뷰


아이폰 5S와 아이폰 5C가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계속해서 아이폰 5에 대한 애착을 유지하고 있다. 신제품이 출시되어 구형폰이란 딱지가 붙었지만, 그래도 케이스 교체로 신품의 효과를 누려보고자 했다. 


최근 자가용을 지하주차장에 잘 모셔두고, 뚜벅이 생활을 시작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니 교통카드 들고다니는게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다. 지갑을 통째로 주머니에 넣는 것도 불편해서 이참에 카드수납 되는 케이스를 골랐다. 이름은 오자키 초슬림 초경량 케이스이다.




골드색상이 마치 얼핏(?) 아주 얼핏보면 아이폰5S 골드랑 비슷하게 보일수도... 필자만의 생각이다. 여튼 초슬림에 초경이지만, 프레임 주변이 오돌토돌하여 슬립방지가 되는 기능성 케이스이다.






형광등 아래서 촬영해서 그런지 약간 색수차현상이 보이긴 하지만, 여하튼 뒷면은 이렇게 생겼다. 카드까지 수납한 모습이다. 필자가 좋아하는 브라운 색상인데, 자히 보면 약간 "장판?" 느낌이 난다고 해야하나???






역시 오자키 케이스의 진면모는 완전한 밀착감이다. 케이스 두께가 상&좌 버튼이 튀어나온 높이와 거의 비슷하다. 이점은 미관상은 Good, 기능상은 bad이다. 높이가 같고 구멍이 작아 꾹 눌러야한다.  






교통카드겸 신용카드를 저렇게 수납한다. 이제 지갑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거나 가방에 넣고 꺼낼일이 별로 없을 듯하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점 발견! 교통카드를 넣고 대중교통 카드단말기에 대어도 인식이 되지 않는다. 오랫동안 대고 있어도 안된다. 


그래서 홈페이지를 보니,,, 스마트폰 자체의 전자파 때문에 교통카드 인식이 안되니 따로 전자파 차단 필름을 구입해서 같이 넣으란다. 전자파 차단 필름을 인터넷에서 구매해서 적지않은 가격이라 필자는 그냥 넣었다 뺐다 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카드를 빼면 "오자키" 마크가 보인다. 사실 뒷면이 좀 심심하긴 했는데, 저렇게 숨은 곳에 포인트 하나 있는 것도 좋은 듯하다.






케이스도 아주 고급스럽다. 케이스 안에서 크리스탈 액정 보호필름 한장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






0.3mm 아주 이상적인 두께이다. 거기에다 카드수납까지..






그러나 두가지 모두를 충족시키다 보니 내구성에 문제가 조금 있다. 위의 사진처럼 뒷면이 뜬다. 필자는 딱 3일을 사용했다. 물론 필자가 잘 못 사용한 결과일 수도 있다. 카드를 계속 넣고 빼고 할 때 아무래도 힘이 가해졌나보다.






필자가 이제까지 사용한 케이스만 해도 수십가지.. 모두 저렇게 떼가 타는 건 어쩔 수 없다. 플라스틱 재질로 된 케이스도 떼가 타는데 레자는 말할 것도 없지 뭐..






적당한 탄성이 있어서 케이스를 넣고 뺄 때 파손의 위험이 덜하다.



필자는 순전히 디자인만 보고 오자키 케이스를 구입했다. 아주 고급스런 케이스에 필자가 좋아하는 브라운 색상의 케이스가 눈에 확들어왔다. 무엇보다 이상적인 두께와 카드수납의 실용성까지 두루갖춘 아주 매력적인 녀석이었다. 


물론 초기 의도처럼 교통카드 기능을 이용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이쁘다. 매력적이다. 필자가 잘만 사용하면 질리지 않고 오래 사용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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