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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고민중... 7d, 5d mark 2, 550d
2002년 정말 상상도 못할 거금을 주고 캐논 EOS- 10D 구입했던게 벌써 9년이다.
그동안 기변을 여러번 시도했으나, 렌즈구입을 먼저해서 미뤄졌다가 결혼하니 아내의 반대,
그리고 렌즈팔아서 에어컨을 사기까지...
3년전 다시 시도했으나 아이가 태어나 동영상 촬영을 해야할 필요성 때문에
소니 캠코더를 구입했다.
여전히 내 차 한구석에서 10D가 담긴 가방이 있지만, 잘 열어보진 않는다.
워낙 명기였긴 하지만, 골동품이 되어버린지도 오래되었다.
여튼 이번에 새로 하나 구입하려고 하는데 고민이 많다.
10D를 사고 3년정도 있을 때에는 1ds급으로 가려고 했는데
결혼하고 이래저래 어려운 살림에 적당한 기기를 사려고 한다.
물망에 오른 건 7d, 5d mark 2, 550d
니콘은 왜그런지 맘이 안간다...
자세한 스팩은 어디서나 볼 수 있으니 그냥 내 맘만 적으려한다.
1. 7D
일단 가장 사고 싶은 기종이다. 캐논의 한자리 숫자대의 기종이며
사람들의 호평이 잦다. 예전엔 DSLR에 캠코더는 상상도 못했는데 캠코더 기능도 좋다고한다.
스팩상으로도 5d mark2 보다 월등하기는 하지만, 풀프레임이 아니라는 거...
7D는 시야율 100%라고 속여 뉴스에도 나온 불명예 기기이다.
물론 시야율 100%와 98% 무슨 차이가 있겠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분명차이는 크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간이 흐르면 분면 7D의 현재 스팩보다 훨씬 좋은 스팩의 기계가 나오면
사람들이 기억하는 건... 7D의 시야율일 것이다.
10D가 명기로 기억되는 건... 당시 1D와 견주어 손색이 없었으며
300D의 폭풍적인 출시에도 끄떡없던 고급적인 이미지와
깔끔한 스팩이다.
분명 난 이번에 사면 또다시 10년 가까이 써야하는데
불명예에 가까운 이 기계를 사도 좋을까?
분명 몇년 안에 거의 모든 기종이 시야율 100%일텐데 말이다.
2. 5D & 5D mark 2
5D는 정말 혁신적인 기기이다. 캐논의 한자리 숫자대의 보급형 기종 5D
두자리숫자에서 한자리숫자로 업글을 기대했던 많은 유저들이 5D를 선택했다.
정말 고급기종에서만 볼 수 있는 FF(풀프레임)바디이다.
거기에다 결과물 조차 너무 환상적이었다.
가까운 지인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저 부러울 따름이었다.
그리고 Mak2 출시까지..
그러나 풀프레임이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스팩상 7d에 밀린다.
5d가 mark2를 출시했다고 하지만, 분명한 건 시간이 좀 지난 모델이다.
3. 550D
7D 출시가 얼마되지 않아 갑자기 출시된 550D
캐논의 세자리 숫자대의 기기이다.
무엇보다 7D와 비교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물론 이건 가격대비 성능이이 7D와 그렇게 차이가 없다는 의견이다.
물론 AF의 차이를 말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립감도 이야기 하시는 분도 있지만,
노이즈나 결과물에 있어서는 거의 동일하게 보는 의견이 많다.
물로 써보지 않아서 잘모르겠다.
결론
가격은 5D mark2가 가장 비싸고 그 다음이 7D 그리고 7D의 절반가격으로 550D를
살 수 있다. 가격적인 메리트로 볼 때 7D나 550D가 적당하긴 한데
7D는 왠지 시야율 확보된 기기가 머지 않아 발표할거 같기도 하고
550D는 세자리 숫자에다 보급형 기종이라 확실히 믿음이 가지도 않고..
뭘사야 할까?
진짜 고민이다....
확실한 건.. 매번 새로운 기종의 출시를 대비해
구입을 미룬다는 건 더 미련한 짓이다.
만약 7D에 마음이 간다면 신기종의 출시를 염두할 필요도 없이
바로 구입이다.
그러나 시야율 100% 그걸 속이지 않고 나왔으면
훨씬 속편하게 샀을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또 고민이다...
Dslr 고민중... 7d, 5d mark 2, 550d2002년 정말 상상도 못할 거금을 주고 캐논 EOS- 10D 구입했던게 벌써 9년이다.
그동안 기변을 여러번 시도했으나, 렌즈구입을 먼저해서 미뤄졌다가 결혼하니 아내의 반대,
그리고 렌즈팔아서 에어컨을 사기까지...
3년전 다시 시도했으나 아이가 태어나 동영상 촬영을 해야할 필요성 때문에
소니 캠코더를 구입했다.
여전히 내 차 한구석에서 10D가 담긴 가방이 있지만, 잘 열어보진 않는다.
워낙 명기였긴 하지만, 골동품이 되어버린지도 오래되었다.
여튼 이번에 새로 하나 구입하려고 하는데 고민이 많다.
10D를 사고 3년정도 있을 때에는 1ds급으로 가려고 했는데
결혼하고 이래저래 어려운 살림에 적당한 기기를 사려고 한다.
물망에 오른 건 7d, 5d mark 2, 550d
니콘은 왜그런지 맘이 안간다...
자세한 스팩은 어디서나 볼 수 있으니 그냥 내 맘만 적으려한다.
1. 7D
일단 가장 사고 싶은 기종이다. 캐논의 한자리 숫자대의 기종이며
사람들의 호평이 잦다. 예전엔 DSLR에 캠코더는 상상도 못했는데 캠코더 기능도 좋다고한다.
스팩상으로도 5d mark2 보다 월등하기는 하지만, 풀프레임이 아니라는 거...
7D는 시야율 100%라고 속여 뉴스에도 나온 불명예 기기이다.
물론 시야율 100%와 98% 무슨 차이가 있겠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분명차이는 크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간이 흐르면 분면 7D의 현재 스팩보다 훨씬 좋은 스팩의 기계가 나오면
사람들이 기억하는 건... 7D의 시야율일 것이다.
10D가 명기로 기억되는 건... 당시 1D와 견주어 손색이 없었으며
300D의 폭풍적인 출시에도 끄떡없던 고급적인 이미지와
깔끔한 스팩이다.
분명 난 이번에 사면 또다시 10년 가까이 써야하는데
불명예에 가까운 이 기계를 사도 좋을까?
분명 몇년 안에 거의 모든 기종이 시야율 100%일텐데 말이다.
2. 5D & 5D mark 2
5D는 정말 혁신적인 기기이다. 캐논의 한자리 숫자대의 보급형 기종 5D
두자리숫자에서 한자리숫자로 업글을 기대했던 많은 유저들이 5D를 선택했다.
정말 고급기종에서만 볼 수 있는 FF(풀프레임)바디이다.
거기에다 결과물 조차 너무 환상적이었다.
가까운 지인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저 부러울 따름이었다.
그리고 Mak2 출시까지..
그러나 풀프레임이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스팩상 7d에 밀린다.
5d가 mark2를 출시했다고 하지만, 분명한 건 시간이 좀 지난 모델이다.
3. 550D
7D 출시가 얼마되지 않아 갑자기 출시된 550D
캐논의 세자리 숫자대의 기기이다.
무엇보다 7D와 비교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물론 이건 가격대비 성능이이 7D와 그렇게 차이가 없다는 의견이다.
물론 AF의 차이를 말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립감도 이야기 하시는 분도 있지만,
노이즈나 결과물에 있어서는 거의 동일하게 보는 의견이 많다.
물로 써보지 않아서 잘모르겠다.
결론
가격은 5D mark2가 가장 비싸고 그 다음이 7D 그리고 7D의 절반가격으로 550D를
살 수 있다. 가격적인 메리트로 볼 때 7D나 550D가 적당하긴 한데
7D는 왠지 시야율 확보된 기기가 머지 않아 발표할거 같기도 하고
550D는 세자리 숫자에다 보급형 기종이라 확실히 믿음이 가지도 않고..
뭘사야 할까?
진짜 고민이다....
확실한 건.. 매번 새로운 기종의 출시를 대비해
구입을 미룬다는 건 더 미련한 짓이다.
만약 7D에 마음이 간다면 신기종의 출시를 염두할 필요도 없이
바로 구입이다.
그러나 시야율 100% 그걸 속이지 않고 나왔으면
훨씬 속편하게 샀을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또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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