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케이스 추천 및 비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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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케이스 비교분석

필자는 악세사리 욕심이 많다.

특히 스마트폰을 구입 후 다양한 케이스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한다.

최근 아이폰5로 넘어오면서 역시 다양한 종류의 케이스를 구입하고

가장 나에게 적합한, 그리고 가장 효율적인 케이스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리뷰를 해보고자 한다.

일단 브랜드와는 상관없이 아이폰5 케이스의 경우 크게 4가지 형태로 분류할 수 있다.

1. 메탈케이스   2. 나무케이스   3. 범퍼형케이스   4. 플립케이스

뭐 다른 종류도 많겠지만, 일단 필자의 눈에 들어온 케이스들은 위와 같다.

각각의 케이스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과 기능들은 저마다 다르다.

먼저 메탈형 케이스이다.

아마도 아이폰5의 베젤이 메탈형식의 다이아몬드 컷팅이 주요 디자인이기 때문에

이러한 메탈스러운 아이폰의 디자인을 살리는 것이 바로 메탈케이스이다.

위와같이 케이스커버형식과 범퍼형도 있다.

그런데 조금 사용해보니 메탈형은 정말 아이폰이 무거워진다.

전작에 비해 애플이 아이폰의 무게를 많이 줄여놨는데, 메탈케이스를 사용하면 정말 무거워진다.

메탈케이스가 멋있긴 해도 무겁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다음으로는 아이폰을 구입했던 대리점에서 공짜로 받은 범퍼형이다.

범퍼형은 기본적인 아이폰의 모양새를 그대로 살리면서 베젤을 보호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아이폰5 경우 메탈스러운 베젤이 디자인의 핵심이다.

따라서 메탈형식의 범퍼케이스가 아니고서는 위와같은 유연한 플라스틱제질은 아이폰의 다지인을 망쳐놓는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이폰을 참으로 멍청한 모습으로 만들어 버린다.

더욱 범퍼형 케이스는 대체로 내구성이 약해서 잘 늘어나거나 변색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필자가 가장 비추하는 케이스가 바로 범퍼형 케이스이다.

다음은 플립형 케이스이다.

갤노트 이후 플립형, 또는 카드지갑형 케이스들이 많이 제작되었다.

갤노트에 비해 작은 크기의 아이폰은 플립형케이스가 잘 어울리지는 않는다.

다만, 익숙해지다보면 나름 간지가 나기도 한다.

그리고 지갑형이기 때문에 간단한 신용카드도 수납할 수 있고

아이폰을 철저하게 보호해줄 수 있다.

그러나 플립형케이스들의 단점은 바로 내구성이다.

조금만 사용하면 커버쪽이 닳아지거나 원모양이 유지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필자는 큰 액수를 주고 리얼가죽 플립케이스를 구입했다.

그러나 가죽재질이지만, 더욱 열고 닫을 때마다 측며부분이 닳아서 가죽이 힘을 잃거나

가죽자체가 너무 스크래치에 약해서 몇주 사용하다보면 정말 빈티지같아보인다.

마지막으로 나무형케이스이다.

사실 이 케이스를 처음구입할 때 그저 나무소재라는 것이 신선해서 구입했다.

그밖에는 별다른 장점을 발견하지 못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운 케이스이다.

일단 너무 가볍다.

나무재질이니 가벼울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나무소재는 메타스러운 아이폰과 의외로 잘 조합이 된다. 

차가움과 따뜻함의 공존이라고나 할까???

그밖에 무엇이 더 좋은지 모르지만,

손에 잘 감기고 디자인도 좋지 때문에 계속 이 케이스만 사용하게 된다.

스마트폰의 케이스 구입은 어디까지나 개인취향이다.

필자역시 개인취향에 따라 평가하고 선택했을 따름이다.

그러나 맘에 드는 케이스를 구입하기란 참으로 어려운데

필자의 맘에 꼭 드는 케이스가 있기에 리뷰를 해보았다.

필자는 한동안 이 나무케이스만을 사용할듯 싶다.

봐도 봐도 간지가 난다.

필자가 구입한 나무케이스는

"나무로"라는 브랜드이다.

이 브랜드를 선전하는 건 아니다.

필자와 전혀 관련없는 업체이다.

그저 솔직히 사용하고 맘에 들어서 추천한다. 

다시말씀드리지만,

어디까지나 취향입니다.

특정 제품을 선전하는 것도, 폄하하는 것도 아니라

그냥 필자의 취향대로 리뷰를 했습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