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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리뷰/미디어

슬램덩크 명대사 - 몇 번이라도 날 되살아나게 한다

by URBAN 201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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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명대사 - 몇 번이라도 날 되살아나게 한다


 

"지금까지 그 어떤 것보다도 높고, 아름다운 호를 그렸다"
"이 소리가.... 고요하다."
"몇 번이라도.... 날 되살아나게 한다."


정상적인 삶의 궤도가 지속되다보면,
그것이 쳇바퀴 돌듯 아주 익숙하고 안정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윤동주 시인이 말한 '육첩방'일뿐, 나의 세계가 아닐 수 있다.

"기계적 삶의 영위가 가져다주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꿈과 비전이란 가면을 쓰고 그것을 쫓고 있노라면,
생생한 내 마음의 온기는 느낄 수 없고 차가운 아이언맨이 되어가는 나를 보게 된다.
사적자아와 공적자아의 충돌은 언제나 나를 감추려 들려하지만,

I am me...

조금도 꾸밈이 없고 아주 순진하고 참된 내 자아가 그릴 수 있는 아름다운 호,
나도 주님이 만드신 생명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그 고요한 소리,
나의 심장이 불안하여 요동치는 궤도이탈의 상황,
그것은 나를 몇번이라도 되살아나게 한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달리는 것도.. 빠져나가는 것도.."
"난 이제 저 6번을 막을 수 없다"
"그런 나에게 3점슛을 빼앗아 가면 이제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내게 남은 그 유치하고 허술한 감성은 절대 버릴 수 없다.
그것이 내 공적자아의 모델을 싸그리 뭉게버린다 할지라도...
주님이 주신 나만의 색깔을 절대 버릴 수 없다.

나의 보배여 내 귓가에 속삭여라!!!
지금까지 그 어떤 것보다 아름다운 소리를...

"철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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