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자동차 또봇 에볼루션 X 장난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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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자동차 또봇 에볼루션 Y

 

우리 아들은 또봇 마니아이다. 

모든 시리즈 장난감을 모두 가지고 있다.

최근 또봇 시즌 6 이후 또봇 X와 Y가 에볼루션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또다시 아들이 에볼루션을 사달라 했다.

그래서 둘 중 하나만 구입하고 더이상 구입 안하기로 약속했다.

그래서 구입한 것으 에볼루션 Y였다. 

아래는 지난 또봇 에볼루션 Y 리뷰이다.

변신자동차 또봇 에볼루션 Y 구입후기

그런데 이 녀석이 다시 에볼루션 X를 가지고 싶다고 여러차례 이야기 했다.

당시 에볼루션 X와 쉴드온 두 제품을 제외하고 모두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치과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와서

또봇 에볼루션 X를 사줄테니 치료 잘 받자고 타일렀다.

그래서 구입하게 되었다. 

측면의 모습이다. 기존의 소울의 박스형태에 조금더 각진 형태가 되었다.

앞면 그릴이 X자 형태로 되어 있다. 이것은 에볼루션 Y도 마찬가지이다.

후면이다. 또봇키가 들어가는 곳이 있는데,

기존의 또봇 X키, 스마트 또봇 키도 잘 들어간다. 

뒷면에 트레일러를 위한 고리도 있다.

측면이다. 이렇게 보면, 미니쿠퍼와 비슷하다는 생각도 든다.

아랫면이다. 아주 간단하게 되어 있다. 

그럼 변신해 보자. 뒷면 또봇키 있는 부분부터 뜯어 변신시작~!

자, 그럼 또봇 에볼루션 X로 변신되었다. 로봇의 정면이다.

로봇의 측면이다.

로봇의 뒷면이다. 

이번 또봇 에볼루션 X는 기존 제품에 비해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먼저 저 주먹이 더이상 안나온다. 

물론 크게 지장은 없으나, 뭔가 덜 나와 있다는 느낌을 씻을 수 없다. 

그리고 두상부분이 완전히 위로 올라오지 않고 저렇게 살짝 걸쳐 있는 듯하다.

그래서 로봇으로 변신해서 세워놓으면, 마치 고개를 숙이고 있는 듯해 보인다.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바로 저 트렁크 문이 변신과정에서 잘 빠진다는 것이다.

우리 아들은 변신할 때마다 저 문을 빠트린다.

그러면, 바로 키울 수 없고, 나사로 트렁크 뒷부분을 분리한 후 복귀시킬 수 밖에 없다.

매우 불편하다. 

자, 그럼 또봇 에볼루션 X와 Y이다. 

내 아들과 나의 취향은 확실히 Y이 쪽이다.

이번 에볼루션 시리즈는 아이들이 쉽게 변신할 수 있도록 변신과정을 단순하게 했다.

그래서 아이들이 쉽게 변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너무 쉽게 하려하다보니 몇몇 구조상의 문제들이 보이기는 한다.

그래서 기존 모델이 조금 복잡한 과정으로 이루어졌었고, 

그에 따라 관절부분의 마모가 심하게 이루어졌었는데, 

이번 에볼루션 버전은 쉽게 하면서 마모될 부분도 최소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어찌,,,,, 소울과 포르테쿱보다 현실감이 떨어진다.

우리 아들은 길거리를 갈 때마다 소울과 포르테쿱, 스포티지R을 보면 

또봇을 외쳤는데,,,, 신버전은 확실히 현실에 대비할 자동차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