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저러스 맥퀸(카2) 인라인스케이트(신형)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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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저러스 맥퀸 인라인스케이트

 

토이저러스에서 구입한 카(Cars 2) 인라인스케이트 구입후기입니다.

아들녀석이 유치원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배운다고 해서 

토이저러스에서 유아용 인라인스케이트를 구입했습니다.

유아용치고는 꽤나 가격이 나가는 녀석인만큼 큰맘 먹고 구입했습니다.

사이즈는 S사이즈인데 180~230까지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유는 인라인 부츠의 크기가 조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박스는 보시는 것과 같습니다.

다만, 맥퀸 인라인스케이트가 구형이 있고, 이번에 신형이 나왔는데,

박스를 보면 "Cars"로 되어 있는데, 제품은 "Cars2"로 되어 있습니다.

박스에 비해서 내용물은 덩그러니 스케이트 두짝이 전부이네요.

박스 사이즈를 조금 줄여도 상관없을 듯 한데요..

그럼 스케이트 상세사진을 보시겠습니다.

맥퀸의 특유 색감을 잘 살렸습니다. 

검은색과 빨간색, 노랑색이 잘 어울려져 있습니다.

정면입니다.

안쪽입니다.

발목부분을 조이는 클립입니다.

사실 이부분을 가장 잘 다루셔야 합니다.

"Push"라고 되어 있듯이 빨간색 부분을 누르신 후 제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바로 제끼시면 해당클립이 마모가 되어서 나중에는 고정이 되질 않습니다.

저도 인라인스케이트와 보드 부츠가 있는데, 누루는 버튼 없이도 잘 고정되는 것인데, 

유아용은 굳이 완전고정될 수 있도록 했네요..

반대쪽의 클립은 다른 부츠에도 잘 보이는 것이지요.

다만, 발목을 고정하는 플라스틱 줄이 뒤로 나오지 않고 숨겨지게 디자인되어 있네요.

뒷부분은 "Cars"로고 와 함께

하단에 작은 "pull and turn"이라고 써 있는 클립이 보입니다.

이 클립을 통해서 부츠사이즈가 조절됩니다.

저렇게 클립을 제끼시고 돌리시면 부츠 사이즈가 조절됩니다.

휠의 회전력은 그렇게 좋지는 않네요..

충격흡수가 된다는데,, 아직 검증은 못했습니다.

여타 다른 것들과 같이 부츠 뒷부분에 고리가 있습니다.

다만, 보이시는 뒷쪽 플라스틱 중앙에 나사가 있는데,

플라스틱에 충격이 가하면, 저 나사구멍 때문에 플라스틱이 두쪽나지 않을까 염려가 되네요.

발등 찍찍이를 고정하는 클립은 스틸로 되어 있습니다.

부츠 중앙에 "Cars2"로고가 보이시죠?

그냥 발목보호 쿠션이 아니라 부츠를 조이는 기능이 숨겨져 있습니다.

부츠 끈이 중앙 보호쿠션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마크가 찍찍이로 고정되어 있는데 뜯으시면 저렇게 끈을 조절하는 것으로 변합니다.

끈을 클립을 이용해 줄이시고,

사이드쪽의 클립에 다시 연결하고 찍찍이를 붙여주면 단단히 고정이 됩니다.

뒷쪽 부츠 플라스틱이 고정형이지만, 하드부츠는 아닙니다.

위와같이 발목을 접었을 때 받혀주는 플라스틱도 앞으고 굽혀집니다.

대신 뒤로는 단단히 고정이 되겠죠??

악세사리도 함께 구입했습니다.

맥퀸 하이바입니다.

세트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세트로 구입해도 할인은 없습니다.

다음은 안전장비입니다.

이 역시도 맥퀸으로 구입했습니다.

다소 내구성이 의심스럽지만, 아이들에게는 적당한 수준입니다.

일단 토이저러스에 비치되어 있는 인라인스케이트가 몇 종류 없었습니다.

마트에도 인라인스케이트가 있지만, 싸구려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성인용 인라인도 저렴한 것을 구입하면, 발이 너무 아파서 오래 타지 못합니다.

이것은 인라인을 타는 사람의 발이나 버릇 때문이 아니라

철저히 인라인스케이트 자체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 역시도 너무 저렴하여 충격흡수나 발바닥 디자인이 인체공학적이지 못하면,

발의 피로감이 쉽게 옵니다. 

물론 아이들용이 얼마나 공들여 만들어졌는 모르지만,

적어도, 딱딱하게 만들어진 제품보단 훨씬 잘 만들어진 듯합니다.

첫째로, 발싸이즈 조절이 가능하고,

둘째로 충격흡수를 위한 장치가 되어 있고,

셋째로 휠의 구션감이 비교적 좋습니다.

넷째로 부츠가 발에 잘 고정될 수 있도록 여러 클립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인라인스케이트로 이정도면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